"라디오 싫어져서 그만두는 거 아니야"… 박하선, 6년 만에 '씨네타운' 떠나는 이유 [MHN:피드]

김설 2026. 11.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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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6년간 함께한 라디오 '씨네타운'을 떠나며 솔직한 하차 이유와 청취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하선은 편지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라디오 씨네타운이 벌써 6년이 다 되어 간다. 아쉽지만 이쯤에서 잠시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생방송 비중이 높은 라디오 일정을 계속 이어가기 어려워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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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와 제작진 향한 고마움 전해… 후임 DJ는 배우 이엘
출처:박하선SNS

(MHN 김설 기자) 배우 박하선이 6년간 함께한 라디오 ‘씨네타운’을 떠나며 솔직한 하차 이유와 청취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가 아닌, 바쁜 일정으로 인한 결정이라는 점을 직접 밝히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1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마지막 방송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박하선은 편지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라디오 씨네타운이 벌써 6년이 다 되어 간다. 아쉽지만 이쯤에서 잠시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하차를 결정한 배경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현재 고정 예능 3개와 시즌제 예능 1개, 연극 공연,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 가을까지 여러 차기작 일정도 예정돼 있다는 것. 박하선은 생방송 비중이 높은 라디오 일정을 계속 이어가기 어려워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라디오가 싫어져서 그만두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이며 라디오와 청취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년간 함께한 이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박하선은 매니저와 제작진을 비롯해 보안 직원, 환경미화원, 게스트, 동료 DJ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휴일에도 생방송을 이어가던 시절을 떠올리며 딸에게도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휴일에도 생방송을 해야 해서 학교 쉬는 날 따라나와 DJ 일이 멋있다고 계속하라고 응원해 준 딸에게 고맙다”고 적었다. 매일 오전 11시 방송을 함께해 온 청취자들에게도 “매일 아침 11시마다 들어주셔서 감사했다. 덕분에 6년을 잘 보낼 수 있었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출처:박하선SNS

한편 2020년 11월부터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해 온 박하선의 후임으로는 배우 이엘이 발탁됐다. 이엘은 오는 2일부터 새로운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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