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인파 혼잡'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심야 막차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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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 당일인 10월 31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지나는 심야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 용산구청은 31일 밤 11시 42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주변 인파 혼잡으로 오후 11시 47분부터 이태원역을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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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핼러윈 데이 당일인 10월 31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지나는 심야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 용산구청은 31일 밤 11시 42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주변 인파 혼잡으로 오후 11시 47분부터 이태원역을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이태원역 진입을 자제하고 인근 녹사평역이나 한강진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초 예정된 이날 이태원역의 막차 시간은 응암순환 방면과 신내 방면 양방향 모두 오후 11시 59분으로, 막차 시간대까지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무정차 통과 직전인 3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는 3만2000~3만4000명의 인파가 몰려 혼잡도가 '붐빔' 수준을 나타냈다. 자정을 넘긴 1일 새벽 시간대에도 이태원 일대에는 경찰과 용산구청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돼 인파 분산과 현장 질서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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