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겹친 핼러윈 이태원 북적…인파 관리 총력

2026. 10. 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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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겹치는 핼러윈 데이, 이태원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이 되자 핼러윈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파가 늘어나는 만큼 경찰관들도 속속 이태원 골목들을 순찰하고 있으며, 도로에도 교통경찰들이 배치돼 차량 흐름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인파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이태원 골목엔 우측 보행 안내와 인구 밀집도를 보여주는 전광판들도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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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주말과 겹치는 핼러윈 데이, 이태원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 기자 ]

네, 저는 서울 이태원에 나와 있습니다.

밤이 되자 핼러윈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파가 늘어나는 만큼 경찰관들도 속속 이태원 골목들을 순찰하고 있으며, 도로에도 교통경찰들이 배치돼 차량 흐름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소방차와 구급차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주말과 겹치는 핼러윈인만큼 밤이 깊어질수록 인파가 늘어날 걸로 보여서 오후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가장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4년 전 참사를 기리기 위해 이태원 골목 한 켠엔 추모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희생자들을 기억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추모공간 한 쪽 벽면은 국화와 추모글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수 / 경기 성남시> "참사 때문에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글을 하나 남겼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다고 했습니다.“

[앵커]

밤이 깊어지며 인파도 점점 늘어날 거로 예상이 되는데요.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들이 배치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후 5시쯤부터 경찰관들과 순찰차, 기동대 버스 등이 현장에 배치됐습니다.

장갑차도 다시 등장했는데요. 조금 전부터는 이태원로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가 핼러윈 주말 동안 인파사고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전국에 28곳에 경찰력 7,800명이 투입됐습니다.

인파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이태원 골목엔 우측 보행 안내와 인구 밀집도를 보여주는 전광판들도 설치됐습니다.

경찰은 가장 혼잡한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이태원역 쪽으로 이어지는 경사진 골목 6곳을 주요 위험 구역으로 지정해 일방통행을 유도하고 분리대도 설치하는 등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상황실에서 지능형 CCTV로 실시간 인파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벨도 골목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특히 밤시간대 혼잡이 심해질 경우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나 출입구 통제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태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문원철

[뉴스리뷰]

#경찰 #사고 #이태원 #핼러윈 #인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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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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