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후계자는 이강인 아닌 바에나!' 아틀레티코의 NEW 에이스 바에나, 공격수도 아닌데 벌써 5골 폭격... "라리가 미드필더 득점 선두 질주"

전준모 2026. 10. 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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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바에나가 놀라운 득점감각을 뽐내고 있다. 라리가 득점 순위 상위 10명 중 유일한 미드필더다.

현재 라리가 득점 순위 상위 10명 중 미드필더는 바에나가 유일하다. 바에나는 쟁쟁한 최전방 공격수 및 윙어들 사이에서 미드필더로서 독보적인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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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준모 기자] 알렉스 바에나가 놀라운 득점감각을 뽐내고 있다. 라리가 득점 순위 상위 10명 중 유일한 미드필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현지시간) "바에나가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미드필더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바에나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현재 라리가 득점 순위 상위 10명 중 미드필더는 바에나가 유일하다. 득점 선두는 13골을 몰아친 바르셀로나의 하피냐가 독주 중이며, 킬리안 음바페가 11골, 라민 야말과 라싱 산탄데르의 자비리가 8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바에나는 쟁쟁한 최전방 공격수 및 윙어들 사이에서 미드필더로서 독보적인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마르카'는 이러한 구도가 시즌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에나의 이 같은 맹활약은 부담감을 털어낸 심리적 안정에서 비롯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그의 긍정적인 변화를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바에나는 지난 북중미 월드컵 맹활약을 통해 높은 이적료와 구단의 기대치 등 지난 시즌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자신을 짓눌렀던 압박감을 완벽히 극복해 냈다.

비야레알 시절부터 스페인의 차세대 플레이메이커로 주목받았던 바에나는 천재적인 시야와 창의적인 스루패스로 기회 창출에 능한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공을 오래 끌지 않는 간결하고 빠른 판단이 주무기였던 그가 이제는 상대 박스 안으로의 날카로운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 능력까지 장착하며 득점력에 물이 올랐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팀의 영원한 우상이자 에이스였던 앙투안 그리즈만 없이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최전방은 물론 2선 전 지역을 아우르며 공격의 핵으로 활약했던 선수다. 바에나는 특유의 플레이메이킹에 득점력까지 뽐내며 그가 남긴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다.

한때 아틀레티코는 2선에서의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이강인을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득점과 찬스메이킹을 모두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바에나의 놀라운 퍼포먼스가 구단이 찾던 진정한 후계자 자리에 훨씬 더 가깝다는 현지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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