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순방' 비판에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이지은 ezy@mbc.co.kr 2026. 10. 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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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이 지나치게 잦다는 야당 등의 비판에 대해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SNS에 '대통령의 순방이 단순 관광으로 보이냐'는 한 누리꾼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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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이 지나치게 잦다는 야당 등의 비판에 대해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SNS에 '대통령의 순방이 단순 관광으로 보이냐'는 한 누리꾼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진 찍고 생색이나 내며 널널하게 음주, 쇼핑, 관광이나 즐기는 것을 대통령 순방으로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높은 강도의 준비, 장시간 비행과 빽빽한 업무 일정, 수시로 링거 맞으며 코피 터지는 순방조차도 놀러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현직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과 업무강도, 그 결과로써 순방 성과의 차이는 함께 경험하는 동행기자단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이 많이 올라가 다자회의 참석과 상대국의 방문 요청이 맞물려 정상외교 일정이 늘어난 것"이라며 "이런 현상은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똑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62180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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