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故 최불암 빈소 찾아 눈물 “너무 그리운 사람”
윤승옥 2026. 10. 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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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 고(故) 최불암(본명 최영한)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김혜자는 지난 30일 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고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문 뒤 김혜자는 "이게 마지막이란 생각 안 든다, 죽으면 또 만날 거고 마지막이라고 그러지 말라"라며 울먹였습니다.
이어 "생각하기에 따라서 마지막은 없다, 저 사람에 대한 추억도 많고 다 기억하면서 살 거다"라며 "이제 곧 만나자고 하고 싶다, 내가 뭐 얼마나 오래 살겠나, 너무 그리운 사람이니까 (추억하며 살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
김혜자는 1980년부터 2022년까지 22년간 방송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최불암과 부부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한편 최불암은 건강 악화로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9일 오후 10시 30분 별세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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