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권 이재윤 "시드순위전 간다는 생각으로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요" [KLPGA 에쓰오일]

강명주 기자 2026. 10. 3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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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재윤은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8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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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 2R 공동 2위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재윤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재윤은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8언더파)에 올랐다. 17번, 18번 홀의 연속 버디를 포함해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냈다.



 



이재윤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오늘은 샷이 굉장히 좋았고, 버디 기회가 왔을 때 퍼트도 잘 따라줬다. 덕분에 버디 6개를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재윤은 "3~4발 안쪽의 퍼트가 대부분 들어갔다. 짧은 거리의 퍼트가 잘되면서 버디 기회를 많이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특별히 잘된 부분을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나'는 질문에 이재윤은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탄도를 낮춰 공을 보내는 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퍼트도 평소 오르막에서는 짧고 내리막에서는 강하게 치는 경향이 있어 거리감을 맞추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금순위 67위로 다음 시즌 시드 확보가 불확실한 이재윤은 "솔직히 시드순위전에 간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물론 시드권을 유지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최대한 편안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부담을 지나치게 갖는 것은 오히려 내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2라운드까지의 현재 순위를 유지하면 상금순위 60위 이내 진입도 가능한 이재윤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순위를 계속 의식하다 보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윤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주말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는 예보가 있는데, 샷은 지금처럼 유지하면 될 것 같다. 퍼트 연습을 조금 더 해서 버디 기회를 많이 살린다면 상금순위 60위 이내 진입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이재윤은 "상금순위를 계산해 보니 60위 이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5위 안에는 들어야 할 것 같다. 우선 톱5에 드는 것이 목표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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