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엑스맨’ 패트릭 스튜어트 별세
한영혜 2026. 10. 31. 00:45

1940년 영국 요크셔주에서 태어난 스튜어트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에게 연기는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였다. 12세 때 지역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한 스튜어트는 연극학교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가구 판매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이후 친구 초청으로 LA에서 셰익스피어 연극을 공연했는데, 이때 그의 연기를 지켜본 ‘스타트렉’ 제작진이 그를 전격 캐스팅하면서 인생행로가 바뀌게 됐다. 그는 2001년 대영제국훈장을 받았고 2010년엔 영국 연극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았다.
한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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