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직장인들3' 김원훈, 지드래곤과 만나나…공개 러브콜 "코미디 좋아한다고"

정빛 2026. 10. 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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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훈이 빅뱅 지드래곤(GD)을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바랐다.

김원훈은 30일 서울 종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직장인들' 시리즈에 향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지드래곤과 배우 하정우를 꼽았다.

향후 함께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김원훈은 "하정우 씨도 너무 좋을 것 같고, 지드래곤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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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사진제공=메타코미디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빅뱅 지드래곤(GD)을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바랐다.

김원훈은 30일 서울 종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직장인들' 시리즈에 향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지드래곤과 배우 하정우를 꼽았다.

'직장인들'은 DY기획 직원들이 오피스 안팎에서 벌이는 상황극을 통해 직장생활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낸 오피스 시트콤이다. 시즌3에서는 공효진, 박성웅, 권은비, 김선영, 김유정, 장기하, 박소담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기존 멤버들과 즉흥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에 얘기를 나눴다. 김원훈은 "정상훈 형이 나왔을 때가 기억난다. 지난 시즌에서는 저희를 들었다 놨다 하셨는데, 이번에는 버거워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영을 언급하며 "김선영 배우님이 나오셨을 때도 한 번에 테이크를 쭉 가서 모든 상황이 방송에 나왔다. 마지막에 (지)예은이와 모녀지간의 서사가 너무 좋았다"고 돌아봤다.

백현진은 일명 '방범창 아저씨'의 깜짝 출연을 꼽았다. 그는 "그분이 오시는 줄 몰랐다. 유튜브에서 보던 분이 등장해 촬영 중 굉장히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훈은 "예전에 코미디를 할 때 패러디하려고 그분의 영상을 많이 봤다. 실제로 뵈니 에너지가 너무 좋으셨다. 그 회차에서 가장 큰 웃음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김민 PD는 노재원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꼽았다. 김 PD는 "부캐릭터를 연기하는 건지 아닌지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이 좋았다. 그 과정에서 김원훈 씨와의 호흡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 PD는 김선영의 캐릭터 설정을 두고 고민했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백 부장의 숨겨진 전 연인으로 갈지, 지예은의 엄마로 갈지 많이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향후 함께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김원훈은 "하정우 씨도 너무 좋을 것 같고, 지드래곤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지드래곤 님은 코미디를 좋아한다고 익히 알고 있어서"라며 출연을 기대했다.

그런가 하면, 백현진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가 게스트로 나오셨으면 한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민 PD는 "이런 분위기가 '직장인들' 촬영 분위기"라며 웃었고, 백현진은 "고정 사원들과 만나면 이런 식으로 장난치고 논다"고 설명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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