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4살 연하 남편과 재혼 뒷이야기…“아들 데리고 목욕탕까지”

이수진 기자 2026. 10. 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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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4살 연하 남편과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며 아들 민이의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남편이 아들 민이를 대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달라졌다.

그는 "남편이 민이한테 정말 잘해줬다"며 "민이를 데리고 대중목욕탕에 갔는데 민이에게는 생애 첫 경험이었다. 남자아이라 내가 어려운 것들이 많았는데 남편이 다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특히 사귀기 전부터 남편이 민이에게 스키를 가르쳐주기 위해 땀을 흘리며 애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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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오윤아가 4살 연하 남편과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며 아들 민이의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3년 만에 돌아온 오윤아가 출연했다. 그는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최근 재혼한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는 소개로 남편을 만났으며, 처음에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이 아들 민이를 대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달라졌다.

그는 “남편이 민이한테 정말 잘해줬다”며 “민이를 데리고 대중목욕탕에 갔는데 민이에게는 생애 첫 경험이었다. 남자아이라 내가 어려운 것들이 많았는데 남편이 다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BS
특히 사귀기 전부터 남편이 민이에게 스키를 가르쳐주기 위해 땀을 흘리며 애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민이는 남편을 잘 따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스무 살이 된 민이의 근황도 공개됐다. 12kg을 감량한 민이는 혼자 세수하고 외출 준비를 하는 등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민이가 취업도 했다”며 장애인 프로 수영팀에 입단한 소식을 전했다. 과거 ‘편스토랑’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본 관계자가 입단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민이는 스페셜올림픽 국내 예선 경기에 출전해 자유형 동메달과 배영 은메달도 획득했다.

오윤아는 “민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지냈으면 해서 시작했는데 취업도 하고 성취감도 느껴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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