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송구”…하준경 정책실장, 레버리지 ETF 논란 사과

조희연 기자 2026. 10. 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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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이티에프(ETF) 관련 "도입 당시 주식시장 재평가 등이 맞물려 많은 국민들이 큰 변동성에 노출됐다"며 "그 과정에서 손실을 입으신 분도 있었을 것이다.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이티에프 도입 관련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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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큰 변동성에 노출…손실 입으신 분도 있을 것”
하준경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이티에프(ETF) 관련 “도입 당시 주식시장 재평가 등이 맞물려 많은 국민들이 큰 변동성에 노출됐다”며 “그 과정에서 손실을 입으신 분도 있었을 것이다.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이티에프 도입 관련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레버리지 이티에프는 주식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 실장은 이어 “그래서 문제를 인식한 다음 빨리 이것을 해결해야 되겠다고 해서 여러 가지 개선 조치들을 내놨다”며 “최대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지난 1월13일 금융기관 대상으로 주재한 간담회에서 레버리지 이티에프 도입을 결정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이런 자리였다고 알고 있다”고만 했다.

조희연 기자 ch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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