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46%, 두 달 만에 긍정 역전… ‘조희대 탄핵’ 반대 45%

제주방송 김지훈 2026. 10. 29. 1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46%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부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20대의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2주 만에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주 전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직전 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5%포인트 앞섰지만, 이번에는 긍정 평가가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긍정 46%·부정 44%… 20대 긍정평가 12%p 상승, 중도층도 과반
민주당 36%·국민의힘 25%… 양당 지지율 격차 11%p로 확대
조희대 탄핵 찬성 34%·반대 45%… 중도층도 반대 우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열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46%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부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상승해 국민의힘과의 격차가 11%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는 반대 여론이 45%로 찬성보다 11%포인트 높았습니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한 반면, 조 대법원장 탄핵에는 중도층에서도 반대가 우세했습니다.

20대의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2주 만에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긍정 46%·부정 44%… 두 달 만에 역전

오늘(29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발표한 10월 5주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6%, 부정 평가는 44%로 집계됐습니다.

2주 전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직전 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5%포인트 앞섰지만, 이번에는 긍정 평가가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2주 사이 격차가 7%포인트 바뀐 것입니다.
지난 9월 2주 조사에서 긍정 43%, 부정 48%로 역전된 이후 부정 평가가 우세했지만, 약 두 달 만에 다시 긍정 평가가 앞섰습니다.

이번 긍정·부정 평가의 차이는 2%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입니다.

■ 20대 긍정평가 12%p 상승… 중도층 52%

연령별로는 18~29세의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이 연령대의 긍정 평가는 38%로, 직전 조사 26%보다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37%였습니다.

30대에서는 긍정 44%, 부정 47%였고, 40대와 50대의 긍정 평가는 각각 59%, 58%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60대는 긍정 43%, 부정 52%였으며, 70세 이상에서는 긍정 32%, 부정 55%로 조사됐습니다.

중도층의 긍정 평가는 48%에서 52%로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45%에서 39%로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진보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74%,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3%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의 긍정 평가가 78%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제주는 55%로, 직전 조사보다 1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긍정 40%, 부정 52%였고, 대구·경북에서는 부정 평가가 60%로 긍정 평가 32%를 크게 앞섰습니다.


■ 민주당 36%·국민의힘 25%… 격차 11%p

정당 지지도에서도 여야의 격차가 확대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6%로 2주 전보다 3%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하락한 25%였습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5%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고, 태도 유보층은 31%였습니다.

정당 호감도에서는 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30%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4월 4주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호감도는 58%에서 44%로 14%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0%에서 30%로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 조희대 탄핵 반대 45%… 중도층도 반대 우세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서는 반대가 45%, 찬성이 34%로 조사됐습니다. 모름·무응답은 21%였습니다.

반대가 찬성보다 11%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찬성 64%, 반대 21%였지만, 중도층에서는 반대 45%, 찬성 33%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70%, 찬성이 17%였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찬성 48%, 반대 34%였고, 50대에서도 찬성 49%, 반대 39%로 탄핵 찬성이 앞섰습니다.
60대에서는 반대가 60%, 70세 이상에서는 65%에 달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62%였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1%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조국혁신당이 탄핵까지 요구하는 가운데, 탄핵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와 중도층 모두 반대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 물가 부담 88%… 유류세 인하 연장 69%

경제 현안에서는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이 88%에 달했습니다.

앞으로 고용 경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은 53%였고, 현재 시행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은 69%였습니다.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44곳을 2031년까지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 계획에는 찬성 55%, 반대 32%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