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 사칭해 20억대 '노쇼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장예린 기자 2026. 10. 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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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수십억대 '노쇼' 사기를 벌인 혐의(사기)로 일당 4명을 붙잡아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태국과 방콕 등에서 국내 대형 항공사 직원을 사칭해 인테리어 업자들에게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72명에게 2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테리어 공사를 의뢰할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허위 업체에서 물품을 대리 구매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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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수십억대 '노쇼' 사기를 벌인 혐의(사기)로 일당 4명을 붙잡아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태국과 방콕 등에서 국내 대형 항공사 직원을 사칭해 인테리어 업자들에게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72명에게 2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테리어 공사를 의뢰할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허위 업체에서 물품을 대리 구매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리구매 대금은 인테리어 공사 대금과 함께 지급하겠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이 허위 업체에 연락하면 사업자등록증과 견적서 등을 보낸 뒤 대포통장 계좌로 돈을 받고 잠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0대 총책 등 나머지 일당 3명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추적 중이다.

yr05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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