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진성준 美 비자 거부, 어쩌다 한미관계가 아작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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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태>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그제 막을 내렸습니다.
◆ 박충권> 지금 이게 한미 관계가 너무 안 좋아지면서 전반적으로 불똥이 튀는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이게 그러면 정청래 의원도 마찬가지고 진성준 국방위원장도 마찬가지고 과거에 이제 학생운동, 민주화 운동을 할 때 사실 뭐 반미를 외쳤기 때문에 그 부분을 트집 잡은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 근데 그 뒤에 계속 못 가냐, 아니에요.
◆ 박충권> 그러니까 어쨌거나 사실은 우리 대한민국 유력 정치인들에 대한 혹은 국가 중요한 기관들의 공무원들에 대한 비자가 안 나오는 것은 국민의힘으로서 또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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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돌려볼 수 있게 영상 촬영 요구
현재까진 투표함 검증과정 이상 없어
장동혁, 향후 정책 정당으로 총선 대비
張 임기 채울 것, 한동훈 복당 가능성 거의 없어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 알립니다 |
|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성태>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그제 막을 내렸습니다. 북한 지뢰 또 한미 관계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국감 내내 안보 공방 뜨거웠는데요. 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 보수 통합론도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충권 의원을 스튜디오에 모셔서 여러 현안에 대해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충권> 안녕하십니까?
◇ 박성태> 뉴스쇼는 처음이시죠?
◆ 박충권> 처음입니다. TV로만 뵙다가 이렇게 직접 뵈니까 반갑습니다.
◇ 박성태> 제가 영광입니다. 이렇게 수석대변인이신데 당 얘기도 종종 나오셔서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충권> 알겠습니다. 불러주시면 언제든 찾아뵙겠습니다.
◇ 박성태> 일단 저희가 올림픽 공원 관련된 얘기를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증은 자정 넘어 끝났는데 투표함 반출이 좀 안 되다가 이송이 조금 전에 완료됐다고 하네요. 일단 투표함 이송을 선관위로 가는 걸 현장에 있는 시위하시는 분들이 선관위를 어떻게 믿느냐, 물론 특검이 관리를 하게 돼 있는데.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충권>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시민들, 국민들의 우리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상당히 많이 붕괴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선관위에 대한 신뢰는 거의 없는 셈이죠. 거의 어떻게 보면 선관위에 투표용지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신단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선관위로 가는 것을 믿을 수가 없는 것이고 이제 특검이 시민들이 지난 한 어떻게 됩니까? 한 147일간 거기서 이제 그 밤을 새면서 시위를 하신 분들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 하룻밤이라도 거기 자 보면 정말 그 감정을 느낄 수가 있을 텐데요.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이 시위를 통해서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서 국민의힘 주도로 특검을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특검이 지난 한 50일 지나는 기간 동안, 넘는 기간 동안 뭔가 이렇다 할 성과가 지금 없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검에 대한 신뢰까지도 지금 많이 무너져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어제 그런 상황이 밤에 자정 넘어서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 박성태> 특검에서는 사실 선거 개표 과정에서 수를 조작한. 미리 집어넣는다든지 방식으로 조작한 투표소가 몇 개 더 있다. 이거는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서 밝힌 바가 있고요. 어제 이제 올림픽 공원에 대한 그제 올림픽 공원 압수수색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되는 과정으로 보이고 그런데 이제 특검이 뭘 해도 믿지 않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 박충권>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국민의힘 추천 참관단 여기에 현역 의원 5명이 함께 참가했고 그리고 아침 새벽부터 사실 지도부가 여러 명 함께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특검팀에 제안한 것이 그겁니다. 이거 완전히 투명하게 해야 된다. 그래야만 시민들의 의혹을 떨쳐낼 수가 있다. 안 그러면 이 의혹 안 끝난다. 그래서 이제 카메라가.

◇ 박성태> 촬영을 하자.
◆ 박충권> 촬영하자 한 것이고 원래는 생중계하자고 했는데 그건 못하겠다고 해서 그러면 생중계는 못하더라도 카메라 2대, 방송사 카메라 2대 들어가게 해라. 그다음에 이상 투표지라든가 이상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되면 이걸 영상 기록물로 남겨라. 그래서 여당, 야당이 추천하는 인원과 그리고 특검팀이 같이 3명이 동시에 기록을 남겨서 이것을 보관하도록. 그래서 언제든 의혹이 있을 때는 그걸 꺼내서 돌려볼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이렇게까지 이제 합의를 본 거죠. 그런데 사실은 그것만으로도 부족할 수가 있는 겁니다. 저희가 이 의혹, 국민적인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기가 쉽지 않겠다. 웬만하면 웬만하게 해서는 안 된다. 특검팀에 대한 신뢰도 없다. 선관위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다 까뒤집어서 해야 된다. 그걸 주장하기 위해서 어제 협상을 했던 거고.
◇ 박성태> 아예 다까지 뒤집는 건 뭔가요? 예를 들어 그러면 237만 장의 투표용지를 광화문 광장에 다 펼쳐놓고 의심이 있는 사람도 누구 나와서 뒤집어서 집계해 보세요라고 해야 되는 건지.
◆ 박충권> 그것까지는 아니고 그렇게 되면 어떻게 보면.
◇ 박성태> 방법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박충권> 수많은 사람이 이제 끼어들게 되면 또 오히려 거기에 부정이 생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보다는 어쨌든 이 닫혀진 공간 안에서 하되 이걸 기록물로 남겨야 된다 이거죠. 그래서 다 영상을 뒤져보고 뭔가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 박성태> 확인할 수 있도록.
◆ 박충권>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국민들이 생각하시기에 이거는 그래도 신뢰할 만큼 조사를 한 거 맞다, 이렇게 인정하실 수 있게 해야 된다라는 거였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 박충권> 그래서 그것을 우리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가 직접 가셔서 아침 새벽부터 해가지고 자정 넘게까지 직접 현장을 지휘하면서 어떻게 보면 중재하는 역할을 하신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러면 어제 사실, 저도 그냥 촬영을 하게 하면 되지 왜 특검팀에서 거부하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 특검팀에서는 이건 검표 과정이 아니라 수사 과정이기 때문에 이걸 촬영한다는 것에 대해서 좀 반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3시간 정도 협의 끝에 촬영이 됐죠. 그러면 지금까지의 시각, 어제 올림픽 공원에 오전에 가서 투표함 이송이 이제 완료가 됐습니다. 선관위랑 특검이 지정한 특정 장소에 이송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과정에서 의심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 박충권> 지금까지 과정에서는 없다고 봐야 되겠죠. 왜냐하면 어제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서 많은 지도부 인원들도 가서 현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이상 있는 것은 정밀 검증해라라고 해서 수많은 투표지들을 정밀 검증 대상으로 넘겼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아예 의혹을 남기지 말아야 된다. 그리고 그것을 영상 증거로 남겨야 된다. 그렇게 해서 그 현장에서 이렇게 다 한 거죠. 그래서 그걸 위해서, 그러니까 이 재검표가 끝나고 나서도 국민적인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 만큼 하기 위해서 국민의힘이 있었던 거고 아마 특검팀은 저희 국민의힘에게 고마워해야 될 겁니다. 안 그러면 계속해서 의혹에 휩싸였을 겁니다.
◇ 박성태> 어찌 보면 그렇죠. 그런데 지금 박충권 수석 대변인님은 현재까지, 그러니까 그제 압수수색 어제 투표지와 CCTV에 대한 검증을 했잖아요. 그리고 이송이 됐습니다. 물론 뭔가 이상하다라는 건 따로 봉인을 해뒀고요. 현재까지는 의심이 있는 대목은 발견하지 못했다.
◆ 박충권>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 박성태> 근데 어떤 분은 제가 소셜미디어에 보니까 올림픽 공원에서 계속 시위한 분은 이거 다 특검도 못 믿겠다. 같이 이제 지켜본 분이더라고요. 나름 그쪽에서 목소리를 높였던 분. 못 믿겠다, 특검. 이거 우리 계속 가야 된다. 특검 하는 거 못 믿겠다, 이런 주장을 또 하시는 분도 있어요. 이 주장하시는 분의 의심은 과한 건가요?
◆ 박충권> 과한 거라고 볼 수가 없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 참정권이라는 것은 국민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정말 소중한 한 표 너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표 하나를 행사하기 위해서 조금의 의심이라도 남기고 싶지 않아서 국민들께서 특히 보수 성향의 국민들께서는 사전투표를 안 하십니다. 그리고 여행 계획까지도 다 취소하고 또 본투표 당일 기다렸다가 그 투표를 하신단 말이죠. 그렇게 귀하게 생각하는 그 한 표를 너무 허술하게 대하는 선관위를 보고 나니까 이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되시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거고 못 믿겠다라고 하시는 거고 결국에는 이 의혹은 특검이 얼마큼 제대로 수사를 하고 제대로 밝혀내서 이 선관위 개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해 주는가, 이것이 아마 정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성태> 제가 여쭤본 건 이제 그런 겁니다. 말씀 잘 이해를 했는데 여쭤본 거는 지금 박충권 수석 대변인님은 어제까지의 과정에서는 특검에 대해서 특별히 의심할 만한 일이 없었다라는 거고 근데 일부 지지자들은 못 믿겠다 하는 거 보니까 특검도 마찬가지다. 부정선거 세력인 것 같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 물론 의심이야 그분이 할 수 있죠. 그런 국민의힘 입장이 그 지지자들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계속 특검이 끝난 뒤에도 부정선거, 재선거를 외쳐야 되는 건지 아니면 저희가 보니까 잘 지켜보니까 꼼꼼히 검증했더라고요 하면서 그분들을 설득할 건지.
◆ 박충권> 아마 병행해야 되겠죠. 지금 어떻게 보면 이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라고 하는 것이 처음에 참정권 침해 사건이 일어났을 때 국민들께서 이거는 재선거 해야 된다. 그리고 선관위 개혁해라, 이 두 가지 슬로건이었단 말이죠. 근데 이게 147일간 진행이 되는 과정 중에 이재명 정부의 실정까지 겹치면서 국민들의 국민적인 분노 그리고 불안 이런 것들이 이재명 정부로 옮겨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려와라라는 구호까지 나온단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아마 이 전체적인 그러니까 우리가 사회, 국가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 사이에 사회적인 계약이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 사회적인 계약에 대한 신뢰가 너무 많이 붕괴된 거죠. 그러다 보니까 아마 국민들의 저항, 투쟁 이런 동력이 쉽게 사그라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투쟁 동력에 대해서 그 분노를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정당이 대변해 줘야 되는 것이고 또한 좀 지나친 부분이 있게 되면 또 국민의힘이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제 선관위에서 특검과 국민들 사이에서 중재를 했던 것처럼 그런 역할을 병행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역할을 설득하는 역할을 병행해야 된다고 이해를 하겠습니다. 사실 의심이 그냥 뭉뚱그려서 의심이 된다라고 하면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꼼꼼히 며칠에 한 번씩 지금까지 의심 가는 게 있냐, 없냐라고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다른 질문 여쭤보겠습니다. 외통위 소속이시잖아요.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의 미국 방문, 하와이의 태평양 함대 방문이 미국에서 비자가 안 나오면서 무산됐습니다. 아마 과거에 진성준이 민주화운동, 학생운동 하는 과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바가 있는데 당시의 주장들 때문에 그렇다고 지금 해석은 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충권> 지금 이게 한미 관계가 너무 안 좋아지면서 전반적으로 불똥이 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제 외통위 국정감사 10월 초부터 시작을 하면서 제가 제일 첫날 조현 외교부 장관께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게 제가 지금 듣는 바로는 미국 정치권으로부터 듣는 얘기로는 한국이 이재명 정부 집권 이후로 중국처럼 변해 간다라고 하는 그 우려가 있는데 이거 한미 관계 이거 파탄 나는 거 아니냐, 했더니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지 말라라는 식으로 조현 장관이 딱 잡아뗐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정말 많은 의혹들이 터져 나온 겁니다. 우리 국정원 직원들이 미국 비자 발급 거부되고 이종석 국정원장도 거부됐다라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의혹이 있는데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지금 이제 언론중재위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그 기밀문서까지 제출하면서 한다라고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이제 정청래 의원께서 외통위 위원이신데 국정감사를 미주반으로 가야 되는데.
◇ 박성태> 비자가 안 나왔죠.
◆ 박충권> 비자가 안 나왔죠. 직전 여당의 당대표였지 않습니까? 이런 분의 비자가 보류된다라고 하는 것은 이건 엄청난 일인 거죠. 근데 여기에 이어서 진성준 국방위원장까지 보면 과거부터 시작해서 반미 이력이 있는 의원들이 좀 핵심적인 타깃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청래 의원 같은 경우에는 과거 미국 문화원 방화 사건에 연루됐었고 진성준 의원은 군에 군 복무하던 시절에 학생 운동을 하면서 군 복무하던 시절에 군에서 의병회라는 걸 만들어서 반미 활동을 했던 분입니다.
◇ 박성태> 미군 철수를 주장하기도 했죠.
◆ 박충권> 미군 철수를 주장을 했었죠.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반성이라든가 혹은 내가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없단 말입니다. 아마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분도 지금 이제 거절 당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의 방문, 한미 동맹 강화 차원에서 미군 기지를 방문하겠다라고 했는데 이게 지금 거부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 박성태> 이게 그러면 정청래 의원도 마찬가지고 진성준 국방위원장도 마찬가지고 과거에 이제 학생운동, 민주화 운동을 할 때 사실 뭐 반미를 외쳤기 때문에 그 부분을 트집 잡은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 근데 그 뒤에 계속 못 가냐, 아니에요. 정청래 의원도 이전에 2014년인가요? 미국 방문할 때 비자가 나왔었고 진성준 의원도 나왔었는데 트럼프 정부에서 갑자기 훨씬 오래전 일을 빌미로 안 주고 있다. 이건 그러면 우리가 잘못한 것인가, 트럼프가 억지를 부리는 것인가. 이게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 박충권> 그러니까 어쨌거나 사실은 우리 대한민국 유력 정치인들에 대한 혹은 국가 중요한 기관들의 공무원들에 대한 비자가 안 나오는 것은 국민의힘으로서 또 유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 대로 아예 안 나왔던 거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에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안 나온단 말이죠. 그러면 야당인 국민의힘으로서는 도대체 한미 외교 관계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아작을 내버렸는가, 이렇게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왜 그런가 하면 최근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유럽에서도 대한민국이 지나치게 친러 국가로 가고 있다. 지나치게 친러를 하고 있다.
◇ 박성태> 일부 그런 시각들이 나온다는 거죠.
◆ 박충권> 그리고 예를 들어서 러시아의 무기 제조에 사용이 되는 장비가 한국을 거쳐서 러시아로 들어가고 있다라고 하는 뉴스 기사들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우크라이나에는 이렇게 잡도리를 하면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공관 직원들을 철수시키면서까지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관계를 파탄 내고 그러면서 러시아에는 저렇게 한단 말이죠. 그리고 중국은 심지어 우리나라에 왕이 외교부장이 와서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나 갖고 한국과 북한 두 국가가 평화적인 관계를 구축해 가기를 바란다. 이런 식으로 북한의 두 국가론을 일방적으로 주장을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마디도 제대로 된 항의 서한을 보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국, 러시아, 북한, 이런 쪽에는 정말 나쁜 말 한마디, 그러니까 항의 한마디 못 하고 오히려 친중, 친북, 친러, 이런 스탠스를 보이고 있으면서 자유민주 진영 국가들에게는 적대감을 드러낸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이건 뭐지? 한국이 뭐 하려고 하는 거지?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박성태> 일부에서는 사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계가 좋은 나라가 없다. 아주 오래된 우방인 캐나다도 거의 뭐 절교 수준까지 가 있는 상태에서 또 트럼프가 이제 알래스카 LNG랄지 여러 가지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는데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서 이걸 다 들어줘야 되느냐라는 반론도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제가 여쭤볼 게 많아서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최장수 국민의힘 대표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기준으로 그렇죠. 여러 가지 시각이 있는 것 같아요. 잘해서 그렇다, 버텨서 그렇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박충권> 저는 둘 다라고 봅니다.
◇ 박성태> 수석대변인이 일단 버텨서 그렇다가 반쯤 인정했다는 거.
◆ 박충권> 아니, 그건 왜 그런가 하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국민의힘이 만들어지고 나서 이준석 대표가 424일 채웠었습니다. 그 뒤로는 다 당대표들 수명이 짧았습니다. 그랬는데 그 424일을 최초로 당대표가 장동혁 대표가 초과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8월까지 임기를 마치게 되면 지난 2015년쯤에 황우여 자유한국당 대표 이후로 최장수 대표가 되는 겁니다. 그렇다는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 당의 당대표의 수명이 짧은 것이 국민의힘의 고질적인 문제라는 얘기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당이 어렵고 힘들면 항상 내부에서 지도부를 흔들고 당대표 쫓아내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 박성태> 책임론이 나오죠, 사실은.
◆ 박충권> 이게 국민의힘의 지금까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당이 일관된 노선과 정책을 유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은 어떻겠습니까? 어떤 당대표가 하나 들어서면 저 당대표 며칠이나 갈까, 저 노선이 언제까지 유지될까. 그러니까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정당의 노선이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이게 뭔가 신뢰를 해서 뭔가 이렇게 밀어줄 이게 없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국민의힘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 갖고 당의 정체성이 좀 불분명한 상태로 국민의힘은 어떤 무슨 정체성을 가진 정당이냐라고 하기가 어려울 만큼 왔다 갔다 하고 계속 내용이 끊이지 않는 정당이 돼 왔던 거죠.
◇ 박성태> 조금 비판을 받아도 리더십의 온전함을 좀 보여주는 게 더 나을 수 있다라는 말씀이시군요.
◆ 박충권> 그러니까 지금도 장동혁 지도부가 들어서고 나서 꾸준히 이 내홍이 있어 왔습니다. 내홍이 있을 때는 지지율이 바닥을 쳤죠. 그랬는데 지도부가 안정을 찾기 시작하니까 물론 이제 이재명 정부가 잘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반사 이익도 있겠지만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단 말이죠. 이런 것들이 지도부 안정이, 그래서 일관된 노선의 당의 운영이 바로 국민적인 신뢰를 얻어오는 뭐랄까, 그 요인이 아니겠는가.
◇ 박성태> 알겠습니다. 어젠가요? 그제인가 한 인터뷰에서 장동혁 대표가 28년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서, 승리하기 위해서 임기까지 잘 준비하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임기가 내년 8월까지죠. 그러면 일부에서는 내년 2월 이후에, 새로운 2년 임기를 받을 수 있는 내년 2월 이후에 장동혁 대표가 재신임을 받을 수 있다라는 얘기도 했는데 그럴까요? 아니면 내년 8월까지 임기를 채우고 다시 전당대회에 나오든 어떻든 그럴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충권> 그러니까 이제 이게 이제 또 당의 고질적인 문제가 이제 또다시 나올 수도 있는 문제죠.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다고 보여질 수도 있는 거니까요. 왜냐하면 지난 6.3 지방선거 이후에도 사퇴론이 나왔었으니까요. 근데 그 이후에 지금 이제 안정이 돼서 이렇게 지금까지 오고 있고 지지율 잘 끌고 가고 있는데 대표 입장에서는 지난 1년은 어떻게 보면 외풍으로부터 정부 여당의 야당 탄압으로부터 당을 지키는 것 그리고 당의 체질 개선을 해오는 것 당의 고질적인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였다고 하면 앞으로 남은 1년은 어떻게 보면 민생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 정당, 수권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제 총선 대비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장동혁 지도부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께서 내년 2월쯤 기점으로 해서 우리가 총선 준비를 해야 되니 대표는 물러나고 새롭게 전당대회를 하자, 이런 이제 얘기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아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제가 여쭤본 건 이제 장동혁 대표는 어쩔 것이냐 그러면.
◆ 박충권> 장동혁 대표께서는 지금까지의 스탠스로 봤을 때는 아마 끝까지.
◇ 박성태> 임기를 채울 것이다.
◆ 박충권> 임기를 채우실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박성태> 그런 얘기를 하십니까? 아무래도 수석대변인이니까.
◆ 박충권> 원칙이니까요, 이것은. 그러니까 지금 당의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당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 박성태> 그래서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씀이시고 한동훈 의원은 복당 가능성이 아예 없습니까, 장동혁 체제 내에서는.
◆ 박충권>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는 가능성이 적다고 봐야 되겠죠. 장동혁 대표의.
◇ 박성태> 적습니까, 거의 없습니까?
◆ 박충권> 예?
◇ 박성태> 적습니까, 거의 없습니까?
◆ 박충권> 거의 없지 않겠습니까? 장동혁 대표의 그 원칙이 있습니다. 어설프게 통합을 하게 되면 지향점이 다른 분들을 다 모아놓게 되면 당이 내부적인 내홍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외부를 향해서 싸우지 못한다. 우리 마치 대한민국과 마찬가지입니다. 좌우가 너무 지향점이 달라서 얼추 비슷하게라도 해야 돼, 좀 약간 이렇게 뭐랄까요. 뭐 어떤 특정 각을 가지고 뭐 한.
◇ 박성태> 통합이라고 다 할 수는 없다라는 말씀이시군요.
◆ 박충권> 예, 90도라도.
◇ 박성태> 시간이 거의 다 끝나서 10초짜리 질문 여쭤보면 오세훈 시장은 그러면 지향이 같고 한동훈 의원은 지향이 다릅니까?
◆ 박충권> 오세훈 시장님 지향점이 많이 다르지는 않다고 봐야 되겠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의 박충권 수석대변인이었습니다. 사실 많이 이해가 됐어요, 당권파 쪽이. 앞으로도 종종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충권> 알겠습니다.
◇ 박성태> 고맙습니다.
◆ 박충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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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의 뉴스쇼 hyukeui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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