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악재' 국가대표 '중원 사령관' 끝내 11월 대표팀 소집 불발 유력..."복귀는 A매치 이후 예상" 감독도 한숨 "백승호, 몇 주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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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 시티)의 부상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스테이시 웨스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백승호는 지난 9월 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집 도중 조기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최근 그의 결장 상황에 대해 크게 우려할 만한 부분은 없지만, 11월 A매치 일정이 끝난 이후에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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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 시티)의 부상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11월 A매치 기간에도 복귀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스테이시 웨스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백승호는 지난 9월 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집 도중 조기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최근 그의 결장 상황에 대해 크게 우려할 만한 부분은 없지만, 11월 A매치 일정이 끝난 이후에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백승호는 지난 9월 대표팀에서 조기 복귀한 이후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지난 9,10월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됐었다.

그러나 에콰도르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우루과이전에서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백승호는 의무팀 및 코치진과의 미팅 결과 남은 경기 출전보다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해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시간이 꽤나 지났음에도 복귀는 요원한 상황이다. 실제로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 감독도 지난주 기자회견서 "백승호의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아직 복귀까지 몇 주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회복할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며 "다만 백승호는 부상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훈련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밍엄 역시 백승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는 모습이다. 완전히 회복하기 전 무리하게 경기에 투입할 경우 부상 공백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대표팀 일정이다. 현지 매체의 전망대로 백승호의 복귀가 11월 A매치 기간 이후로 미뤄진다면, 지난 9월에 이어 또다시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9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11월 A매치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그러나 백승호는 지난 대표팀 소집 이후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정확한 복귀 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밍엄은 백승호를 비롯한 일부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이며 잉글랜드 챔피언십 7위까지 올라섰다. 현재는 상위권 도약을 노리며 승격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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