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보관문화훈장…블랙핑크 4인 옥관·故신해철 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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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정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제17회)에서 유재석에게 3급 훈장인 보관문화훈장을 준다.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주는 정부 포상인 이 상에서 문화훈장은 최고 훈격으로 꼽힌다.
개그맨 출신 가운데서는 이경규가 2017년, 임하룡이 2020년 같은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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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제17회)에서 유재석에게 3급 훈장인 보관문화훈장을 준다.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주는 정부 포상인 이 상에서 문화훈장은 최고 훈격으로 꼽힌다.
유재석의 데뷔 무대는 1991년 열린 KBS 대학개그제였다.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놀면 뭐하니?’, ‘런닝맨’, ‘무한도전’까지 숱한 간판 예능을 이끌며 30년 넘게 정상을 지켰다.
개그맨 출신 가운데서는 이경규가 2017년, 임하룡이 2020년 같은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고(故) 전유성에게 옥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올해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는 유재석을 포함해 모두 5명이다. 가수 한영애, 재즈 연주자 신관웅, 성우 박영남, 공연제작자 박명성도 같은 훈장을 받는다.
한 등급 위인 은관문화훈장은 고(故) 신해철에게 추서된다. 블랙핑크 로제·리사·제니·지수 네 멤버는 나란히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 명단에는 슈퍼주니어와 부활, 유해진·류승룡·소지섭, 장항준 감독, 강승원 음악감독이 들었다. 국무총리 표창은 악뮤, 김고은, 오정세, 이자람, 윤가은, 이재, 유승목, 배미향에게 돌아간다.
엔하이픈, 엔믹스, 임지연, 김신영, 장민호, 박지훈, 윤경호, 최대훈, 김원훈, 리정, 장원석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훈장과 표창을 합친 올해 포상 대상은 36명(팀)이다.
사회는 황인엽과 강지영이 함께 본다. 라포엠과 한영애가 축하 공연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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