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앞두고 상승 출발… SK하이닉스 호실적에 반도체주 강세

홍아름 기자 2026. 10. 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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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반도체주는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주가는 각각 5.21%, 5.31% 상승했다.

유럽 주요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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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SK하이닉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28일(현지 시각) 오전 9시 32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7포인트(0.07%) 오른 5만2414.8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14포인트(0.21%) 상승한 7738.74, 나스닥종합지수는 85.47포인트(0.32%) 오른 2만6563.28에 거래됐다.

시장의 관심은 이날 오후 발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쏠려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10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90.6%다.

반도체주는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2.1% 증가한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도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주가는 각각 5.21%, 5.31% 상승했다.

알파벳은 오픈AI가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를 구매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에 1% 올랐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아마존과 인텔도 이번 주 실적을 공개한다.

유럽 주요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스톡스50지수는 0.11%, 독일 DAX지수는 0.45% 올랐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이 1.93% 상승한 배럴당 101.8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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