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허브’ 유치전 가열…부산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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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기능 기술로 기후 위기 등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국제 협력 기구인 '글로벌 AI 허브'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허브가 조성되면 300명 이상의 국제기구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기후 위기와 보건, 식량 문제 등을 해결할 AI 기술을 개발합니다.
부산시는 'AI 허브' 유치와 함께 2030년까지 인공지능 관련 인재 만5천 명과 기업 2천 개 육성, 집적 단지 6곳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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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정부가 인공기능 기술로 기후 위기 등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국제 협력 기구인 '글로벌 AI 허브'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산업적인 효과도 기대돼 전국 지자체들이 발 빠르게 유치전에 나섰는데요,
부산도 전력 기반 등을 내세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전 세계가 함께 누리자는 'AI 기본 사회'.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시한 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글로벌 AI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국제기구 9곳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협력 거점을 국내에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한성숙/국무총리 : "'글로벌 AI 허브'는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글로벌 AI 기본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의 핵심이고 전방위적인 핵심 플랫폼(운영 체제)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허브가 조성되면 300명 이상의 국제기구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기후 위기와 보건, 식량 문제 등을 해결할 AI 기술을 개발합니다.
특히, 지역 기업과 대학도 연구와 실증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인천과 경기, 광주 등 전국 지자체들이 일제히 유치전에 나선 이유입니다.
인공지능을 주도할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기회인 만큼 부산도 유치 경쟁에 가세했는데요,
정부는 현장 실사를 거쳐 올해 말 입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인공지능 관련 기반 시설과 정주 여건 등 주요 평가 기준에 가장 적합한 도시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진근/부산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장 : "부산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기반)을 최대한 활용하고 센텀지구의 정주 여건과 업무 공간을 내세워 유치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AI 허브' 유치와 함께 2030년까지 인공지능 관련 인재 만5천 명과 기업 2천 개 육성, 집적 단지 6곳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AI 허브' 유치가 부산의 미래 산업 지형을 바꿀 기폭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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