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해킹 시도'서 북한 IP 다수 확인

강홍민 2026. 10.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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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에서 북한 인터넷 프로토콜(IP) 대역의 접근이 대량 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금융권 해킹 사태가 알려진 후 북한 IP 공격이 공식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당국은 21일 오전 3시부터 지속적으로 다수의 북한 IP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스캔성 접근을 시도한 정황이 대량 탐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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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에서 북한 인터넷 프로토콜(IP) 대역의 접근이 대량 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금융권 해킹 사태가 알려진 후 북한 IP 공격이 공식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뉴스1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21일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를 통해 가상자산거래소를 포함한 금융회사들에 '북한 IP의 금융권 대상 스캔성 접근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공유했다.

당국은 21일 오전 3시부터 지속적으로 다수의 북한 IP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스캔성 접근을 시도한 정황이 대량 탐지됐다고 밝혔다. 공문 발송 당시까지 탐지된 접근 건수는 약 440만4101건에 달했다.

당국은 정보보호와 내부통제, 이상징후 탐지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IP를 통한 공격시도가 실제 침해사고로 이어져 피해가 신고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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