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경서·정예원·김보경 줄하차에 팀 재정비…조하 ‘골때녀’ 합류

홍세영 기자 2026. 10.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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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발라드림이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이탈로 최대 위기에 놓였다. 경서와 정예원에 이어 김보경까지 빠진 가운데, 팀의 에이스 서기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전력 재건에 나선다.

팀의 주축이었던 경서와 정예원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고, 김보경마저 이탈하면서 기존 선수들의 부담이 커졌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라는 악재 속에서 FC발라드림이 새로운 조합으로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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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FC발라드림이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이탈로 최대 위기에 놓였다. 경서와 정예원에 이어 김보경까지 빠진 가운데, 팀의 에이스 서기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전력 재건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에서는 대대적인 선수 교체를 겪은 FC발라드림과 2년 만에 정규리그로 복귀한 FC아나콘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FC발라드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핵심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팀의 주축이었던 경서와 정예원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고, 김보경마저 이탈하면서 기존 선수들의 부담이 커졌다. 특히 경서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서기는 사실상 새로운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근호 감독 역시 서기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근호 감독은 “이번 시즌은 서기에게 엄청나게 큰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달라진 팀 환경에서 에이스가 감당해야 할 책임을 강조했다. 기존 동료들과 쌓아온 호흡을 뒤로하고 새로운 선수들과 공격 전개를 만들어야 하는 서기의 활약이 승부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새로운 선수들도 합류했다. 씨야 출신 이보람과 이예지에 이어 가수 조하가 FC발라드림의 새 멤버로 출격한다. MBC ‘위대한 탄생3’ 준우승 출신인 조하는 “평소 ‘골때녀’를 보며 축구에 입문했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조하는 첫 훈련부터 남다른 축구 감각과 기량을 선보여 기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핸드볼 컵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보람과 이예지까지 가세하면서 세 선수가 얼마나 빠르게 팀에 적응할지도 관심사다.

서기를 비롯한 기존 멤버들은 신입 선수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직접 멘토 역할을 맡았다. 훈련 과정에서 서로의 움직임을 익히고 호흡을 맞추며 팀워크를 다지는 데 집중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라는 악재 속에서 FC발라드림이 새로운 조합으로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대는 2년 만에 정규리그 무대로 돌아온 FC아나콘다다. 전력을 재정비한 두 팀이 시즌 첫 맞대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방송은 28일 수요일 밤 9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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