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헨리와 결혼 결심한 결정적 이유 "직업적 불안 덜어주는 안정감에 힘 얻어"

조윤선 2026. 10.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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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예비 신랑의 매력을 솔직하게 밝혔다.

영상에는 백진희가 출연해 결혼을 앞둔 심경과 예비 신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진희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정서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예비 신랑을 만나면서) 많이 채워진다"며 "결혼해서 같이 살고 생활하다 보면 더 많이 채워질 거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진희는 내년 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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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백진희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예비 신랑의 매력을 솔직하게 밝혔다.

27일 최다니엘의 유튜브 채널에는 '진희야 너도 가는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백진희가 출연해 결혼을 앞둔 심경과 예비 신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진희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정서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예비 신랑을 만나면서) 많이 채워진다"며 "결혼해서 같이 살고 생활하다 보면 더 많이 채워질 거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결혼 상대가 나타나면 다들 딱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라는 게 있다고 하는데 나는 딱히 그런 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점차 만나다 보니까 서로의 시간에 스며들고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점점 짙어졌다"며 "만나다 보면 싸울 일도 생기는데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좀 수월했다. (싸움이) 오래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예비 신랑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안정감을 꼽았다. 백진희는 "매력이 너무 많지만 내가 가장 크게 느낀 매력은 너무나도 안정적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직업은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경제적으로도 불안 요소가 많지 않냐. 아침에 눈떠서부터 작품하고 있을 때도 불안하고 안 하고 있을 때도 불안한데 그런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게 만들어주는 안정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격도 되게 차분하고 일정해서 그게 나한테는 되게 큰 힘이 됐다"며 "나도 성격이 들쑥날쑥하지는 않지만 스스로를 괴롭히는 스타일이다. 속으로 엄청 많이 참고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딥하게 내려가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예비 신랑에게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듣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안 하는 스타일이다. 애교가 없다"며 "내가 많으니까 괜찮다"며 웃었다.

두 사람이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도 공개했다. 백진희는 "나 같은 경우는 싸움이 시작되면 입을 닫는다. 상처가 되는 말을 할까 봐 일단 내가 격해지면 감정이 잦아들 때까지 입을 닫는다. 그런데 상대는 말을 안 한다고 답답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 격해져서 상처 되는 말하면 이 싸움이 더 커질 거라는 걸 알아서 일단 그 순간은 회피하고 지나고 나서 이성적으로 돌아올 때 푼다. 그때 내가 인정할 건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한다"며 "처음에는 그 자리에서 풀려고 해서 그게 안 맞았다. '너는 왜 말을 안 하냐'고 하는데 몇 번 쌓이다 보니까 상대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알아서 돌아오는 걸 기다려준다"고 말했다.

한편 백진희는 내년 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서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영어 이름은 헨리로 알려졌다. 백진희는 결혼 후 캐나다와 서울을 오가며 신혼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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