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실형' 前 빅뱅 승리, 혼인신고 마쳐…내년 1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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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등 총 9개 혐의로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한 그룹 빅뱅(BIGBANG)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경찰은 2019년 1월 버닝썬 내 성폭행·물뽕(물에 타는 마약)·경찰관 유착 의혹 내사에 착수했고, 2020년 1월 검찰은 △성매매 알선 △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8개 혐의로 승리를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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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등 총 9개 혐의로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한 그룹 빅뱅(BIGBANG)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아내는 내년 출산 예정이다.
일간스포츠는 "아내와 당연히 법적으로 부부 사이라며 "임신해서 결혼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승리의 발언을 28일 오전 보도했다. 앞서 그레이뉴스는 승리가 비연예인 20대 여성과 내년 1월 출산을 앞둔 상태라고 27일 전한 바 있다.
비연예인 여성과 내년 1월 출산을 앞뒀다는 첫 보도 이후 일각에서 혼전 임신설이 제기됐으나, 승리가 직접 "법적으로 부부 사이"라고 한 만큼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승리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결혼식 계획은 아직 없으며 "한 가정을 책임지게 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성실하게 살아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도 밝혔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의 원년 멤버인 승리는 지난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됐고 결국 팀을 자진 탈퇴했다.
경찰은 2019년 1월 버닝썬 내 성폭행·물뽕(물에 타는 마약)·경찰관 유착 의혹 내사에 착수했고, 2020년 1월 검찰은 △성매매 알선 △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8개 혐의로 승리를 불구속 기소했다. 재판 과정에서 △특수폭행교사가 추가돼 총 9개 혐의를 받았다.
대법원판결 결과, 승리는 1년 6개월 실형이 확정됐고 당시 군 복무 중 병장 신분으로 국군교도소에 미결수로 있었던 승리는 민간 교도소로 이동했다.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친 승리는 지난 2023년 2월 출소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승리 측은 지난 23일 공식입장을 내어 혐의를 부인했다.
승리 법률대리인 수림 윤재빈 변호사는 승리가 8월 8일 오전 6시쯤 지인 두 명과 서울 한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일면식도 없는 남성(고소인)이 승리에게 사업 제안이 있다며 계속 합석을 요청해 결국 허락 없이 빈자리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고소인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거듭 요청했음에도 응하지 않아 언성이 높아져, 승리가 테이블 위 소주병을 집은 사실은 법률대리인도 인정했다. 윤 변호사는 "당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행동한 점에 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면서도 "고소인의 주장처럼 승리가 소주병을 상대에게 휘두르거나 이를 이용하여 가격한 사실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소란은 있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헤어졌고, 고소인 쪽에서 먼저 만나자는 연락을 이어갔으나 돌연 태도를 바꿔 특수협박 및 특수감금 등을 언급하며 증거와 진단서를 모아두었고 고소하게 됐다는 게 승리 측 설명이다. 윤 변호사는 승리가 소주병을 사람에게 휘두르거나 이를 이용해 가격한 적이 없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누군가를 해치겠다는 말을 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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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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