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료 나흘 앞두고‥김건희 추가 구속 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씨의 구속영장이 추가로 발부됐습니다.
이른바 '3대 의혹' 사건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늦어지면서 김 씨가 석방될 상황이 되자, 특검이 구속 기한을 늘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통상 새벽까지 발부 여부를 고민하는 일반 영장재판과 달리, 심문 종료 3시간여 만에 대법원 2부는 김 씨 추가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대법원이 새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김 씨의 구속 기한은 10월 31일에서 2개월 더한 연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김건희 씨의 구속영장이 추가로 발부됐습니다.
이른바 '3대 의혹' 사건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늦어지면서 김 씨가 석방될 상황이 되자, 특검이 구속 기한을 늘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법원이 오는 31일 구속기간이 끝나는 김건희 씨를 추가로 구속하기로 했습니다.
김 씨가 석방될 경우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김 씨의 구속영장 심문은 어제 오후 약 45분간 진행됐는데 김 씨는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화상으로, 변호인과 특검보는 대법원 법정에서 영장 심문에 참여했습니다.
김 씨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에 개입한 사실이 없고, 수감 생활로 건강이 나빠졌다'는 취지로 약 15분간 직접 발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채명성 변호사/김건희 씨 변호인] "본인 입장에서 부당하다는 말씀하시고 지금 건강 상태가 많이 안 좋으니 이제 나와서 치료를 좀 받으셨으면 좋겠다…"
영장 심문은 김 씨의 '매관매직' 의혹 사건을 맡은 대법원 2부의 오경미 대법관이 맡았습니다.
통상 새벽까지 발부 여부를 고민하는 일반 영장재판과 달리, 심문 종료 3시간여 만에 대법원 2부는 김 씨 추가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이미 매관매직 사건 1·2심에서 실형이 선고됐고, 이 사건이 대법원 2부로 배정돼 대법관들이 관련 기록을 검토한 상태여서 빠르게 결정할 수 있던 걸로 보입니다.
대법원이 새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김 씨의 구속 기한은 10월 31일에서 2개월 더한 연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형사소송법상 구속 기한은 최대 8개월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학수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61201_3701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구룡마을 13시간 만에 완진‥이재민 107명
- 김건희 추가 구속 결정‥대법원, 나흘 앞두고 결정
- 헌정사상 첫 '대법원장 국정조사'‥"다음 달 12일 처리"
- "리디아 고한테 사과 안 해요?" 주진우 반응 봤더니
- [단독] 박장범 KBS 사장, 尹 탄핵 가결·파면 뒤 휴대폰 교체
- [단독] '콜오브듀티'에 '이태원 참사' 장면‥"오락 위해 참사 박제하나"
- 주택가 쓰레기 더미서 '미라'‥2명 긴급체포
- 주행 중 창밖에 상반신 꺼내더니‥사고 내고 지붕 위로 '반전에 반전'
- 손흥민 향해 '니하오'?‥독일·영국·미국에서도 인종차별
- '5·18 왜곡' 혐의 지만원 구속‥"증거 인멸·도망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