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주력 모델 '7X'로 첫 도전장…임현기 지커코리아 대표 "당장 판매량보다 신뢰 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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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몇 대를 파는 숫자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만들고 싶은 것은 10년, 20년 뒤에도 한국 고객이 믿고 선택하는 테크 럭셔리 기업입니다."
지난 27일 서울 광진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7X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빙' 행사에서 임현기 지커코리아 대표는 '테크 럭셔리'라는 비전을 공개했다.
임 대표는 "지커는 출범 5년을 넘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라며 "기술과 감성, 혁신과 럭셔리가 어우러지는 테크 럭셔리 기업이 되는 것이 분명한 방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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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단 경험, 약속보단 실행으로 증명"
![[서울=뉴시스] 임현기 지커코리아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광진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7X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빙'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7.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newsis/20261028060250350nclr.jpg)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당장 몇 대를 파는 숫자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만들고 싶은 것은 10년, 20년 뒤에도 한국 고객이 믿고 선택하는 테크 럭셔리 기업입니다."
지난 27일 서울 광진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7X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빙' 행사에서 임현기 지커코리아 대표는 '테크 럭셔리'라는 비전을 공개했다.
임 대표가 지커 7X 출시를 계기로 처음 언론 앞에 나서 브랜드의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임 대표는 아우디코리아 대표를 지내며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의 여성 CEO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지커코리아의 연착륙을 이끌고 있다.
임 대표는 "지커는 출범 5년을 넘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라며 "기술과 감성, 혁신과 럭셔리가 어우러지는 테크 럭셔리 기업이 되는 것이 분명한 방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에게 좋은 기술은 단순한 스펙이나 숫자가 아니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이자 가족을 지키는 안전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지커는 2021년 4월 출범한 전기차 브랜드다.
중국 지리그룹 산하 브랜드로 스웨덴 예테보리, 중국 항저우, 상하이 등에 있는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입했다.
지커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첫 모델로 7X를 내세웠다.
7X는 지리그룹 전기차 플랫폼 'SEA'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차량 길이는 4800㎜이며 휠베이스는 2900㎜에 달해 동급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임 대표는 "차를 만나는 순간부터 구매, 운전, 서비스 등 모든 경험이 신뢰가 된다"며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가감 없이 듣고 더 나은 브랜드를 만드는 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커는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희는 말보다는 경험으로, 약속보단 실행으로 신뢰를 쌓아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지커코리아는 지난 22일 7X 1호 차량을 인도했다. 사전 계약을 개시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우선 울트라 트림 차량을 출고하고, 맥스와 프로 트림 차량도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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