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review] 中 원정서 가슴 쓸었다...'모따 선제골→2골 헌납→이영재 동점골' 전북, 베이징 궈안과 2-2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전을 허용했던 전북이 중국 원정에서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 현대는 27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워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동부 그룹 3라운드에서 베이징 궈안과 2-2로 비겼다.
전북은 전반 6분 이동준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후반 18분 이탈로가 직접 골문을 겨냥했지만 상대 발에 굴절된 후 윗그물에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아인]
역전을 허용했던 전북이 중국 원정에서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 현대는 27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워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동부 그룹 3라운드에서 베이징 궈안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페이즈 1승 1무 1패를 거두면서 10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모따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김승섭, 이영재, 이동준이 2선을 받쳤다. 중원은 김진규, 감보아가 구축하고 백4는 최우진, 김영빈, 박지수, 황승준이 맡았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이에 맞선 궈안은 4-1-3-2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은콜롤로, 아콜로가 투톱을 이루고 장시쩌, 다완, 두지아크가 공격을 지원했다. 코테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백4는 바이 양, 하무스, 스파이치, 왕강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허우썬이 꼈다.
[경기 내용]
이른 시간 전북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2분 만에 김승섭이 좌측으로 내주고 최우진이 올린 크로스를 모따가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골문에 꽂아넣었다. 궈안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5분 은콜롤로가 박스 안에서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우측으로 벗어났다. 전북은 전반 6분 이동준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궈안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9분 장시쩌가 찔러준 패스를 왕강이 따라가며 좁은 각에서 마무리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북은 전반 11분 이동준이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궈안은 전반 13분 왕강이 우측에서 크로스 올렸지만 송범근에게 먼저 잡혔다.
전북이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21분 아콜로가 전북 수비진 제치고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지만 송범근이 정면에서 선방했다. 궈안이 전북을 따라잡았다. 전반 34분 프리킥 상황 이후 우측에서 띄워준 공을 하무스가 헤더로 떨궈줬고 두지아크가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 후 전북은 김승섭 대신 이탈로 카드를 꺼내며 교체를 단행했다. 전북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3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 미스가 나온 후 은콜롤로가 슈팅했는데 박지수가 저지했다. 전북이 리드를 빼앗겼다. 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두지아크가 찔러준 것을 아콜로가 슈팅했다. 송범근이 한 손으로 선방했지만 세컨볼을 왕강이 마무리했다.
전북이 땅을 쳤다. 후반 15분 박지수가 롱 패스를 보냈고 모따가 상대와의 경합을 이겨내면서 왼발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면서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전북은 황승준을 빼고 연제운이 들어갔다. 전북은 후반 18분 이탈로가 직접 골문을 겨냥했지만 상대 발에 굴절된 후 윗그물에 맞았다.
전북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규가 올린 크로스가 김영빈 맞고 흘렀고, 이것을 이영재가 놓치지 않고 왼발로 때린 슈팅이 바운드된 후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궈안은 장시쩌, 두지아크, 아콜로, 왕강을 불러들이고 린량밍, 얼지니아오, 장위닝, 차이남을 들여보냈다. 전북도 이동준, 이영재가 나가고 이승우, 강상윤이 들어가며 변화를 줬다.
전북은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규가 올려주고 이탈로 머리에 맞았지만 상대가 헤더로 처리했다. 후반 39분에는 이승우가 오른발로 시도한 슈팅이 높게 벗어났고 후반 45분 연제운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궈안은 후반 추가시간 2분 코테가 기습 슈팅을 때렸지만 송범근에게 막혔다.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