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완, 정민아 무시한 김나은에 일침…"직업에 귀천 없다"(엄마가 미쳤어요)

박선하 2026. 10.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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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리(김나은)가 전진희(강경헌)를 대신해 강다미(정민아)의 매장을 찾아가 거칠게 항의했다. 상황을 들은 전진희는 만족감을 드러냈고, 차도윤(배지완)은 강다미를 무시하는 강예리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서는 강예리가 전진희를 대신해 강다미의 매장을 찾아가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리는 강다미가 근무하는 매장을 찾아가 구두를 집어 던지며 거세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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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김나은의 거센 항의에도 당당…"밥줄 걱정할 필요 없어"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MHN 박선하 기자) 강예리(김나은)가 전진희(강경헌)를 대신해 강다미(정민아)의 매장을 찾아가 거칠게 항의했다. 상황을 들은 전진희는 만족감을 드러냈고, 차도윤(배지완)은 강다미를 무시하는 강예리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서는 강예리가 전진희를 대신해 강다미의 매장을 찾아가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이날 강예리는 강다미가 근무하는 매장을 찾아가 구두를 집어 던지며 거세게 항의했다. 그는 "당신 책임 아래에 있는 이 매장에서 부실하게 우리 대표님 구두굽을 수선해준 덕분에 아주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낭패를 봤다"고 따졌다.

이어 "당신들이 끼친 손해가 얼마나 큰 줄 아냐. 물질적, 정신적 손해 배상 어떻게 책임질 거냐"면서 "나 당장 윗선에 올라가서 클레임 걸고 너네 밥줄 끊어내는 거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강다미는 강예리의 거센 항의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고객님께서 제 밥줄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면서 "말씀하신 클레임 건에 관해서는 VIP 관리 부서에 절차대로 보고가 올라갈 거고, 그 이후에 대표님께 연락이 갈 것"이라고 차분하게 대응했다. 이에 강예리는 "그럼 우리 회사도 절차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끝까지 압박을 가했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이후 강예리는 전진희에게 매장에서 있었던 일을 보고했다. 이를 들은 전진희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강하게 컴플레인을 했다고? 그럼 이 일은 깔끔하게 끝난 거지?"라면서 "강 대리가 어련히 알아서 잘 처리했을까. 수고했어요"라고 말하며 강예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강예리는 차도윤에게도 강다미를 험담했다. 그는 "그런 대형 사고를 쳐놓고도 얼굴 표정 하나도 안 변하더라고요"라면서 "고작 백화점 직원 주제에 어쩜 그렇게 뻔뻔하던지"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차도윤은 강예리의 발언을 듣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강 대리 머릿속에는 백화점 직원 주제라는 게 따로 있냐"라면서 "직업에 귀천 없습니다"라고 지적한 뒤 자리를 떠났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홀로 남겨진 강예리는 "누가 그 말을 모르나? 근데 솔직히 존재하는 세상이잖아"라면서 "속상해"라고 말하며 차도윤의 반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큰 빚을 지고 힘들어하는 강대치를 위해 강다미와 조미미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결심을 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강다미는 어렵게 모아온 자신의 적금을 중도 해지했고, 조미미 역시 강다미 몫으로 따로 모아뒀던 결혼 자금을 찾아왔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강학성(이한위)이 최순덕(양희경)과 마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학성을 발견한 최순덕은 "너 잘 만났다"면서 "우리 집안이 끈질기기로는 족보가 있는 집안"이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나 강학성은 "사람 잘못 보셨다"고 발뺌한 뒤 또다시 자리를 피했다.

예고편에서는 최순덕이 강학성의 집에 들어간 모습이 담겼다. 최순덕은 힘겹게 살아가는 아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눈물을 삼키면서도 "다시는 우리 집 앞에 얼씬도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엇갈린 감정 속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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