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3분기 매출 3629억⋯전년 대비 5.9% 증가

전다윗 2026. 10.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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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29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순이익 1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3% 감소했다.

온라인팜의 3분기 매출은 3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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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92억원으로 51.3% 감소⋯기술수출 기저효과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29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순이익 1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 CI. [사진=한미사이언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56억원으로 51.1% 줄었다.

회사 측은 전년 동기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금이 실적에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 성장은 의약품 유통 계열사 온라인팜과 자체 헬스케어 사업이 이끌었다. 온라인팜의 3분기 매출은 3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국내 유통 사업 확대가 주효했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도 주력 제품인 '가딕스'와 '엑티클랏' 등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여기에 '리퀴밴드XL'의 매출 확대와 '써지가드'의 의료기기 코드 일원화 및 해외 수출 기반 확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유와 케어푸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컨슈머헬스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의 신제품 판매 호조가 실적에 기여했으며, '완전두유'의 소비자 직접 판매(B2C) 채널 확대와 영양식 브랜드 '케어미'의 홈쇼핑·약국 채널 진입도 매출을 뒷받침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119억원, 순이익은 1015억원으로 각각 10.8%, 19.9% 늘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탄탄한 유통 경쟁력과 자체 사업의 성장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 의료기기부터 컨슈머헬스, 웰니스, 뷰티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기적으로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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