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굉장히 높아"...구룡마을 화재 목격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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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이 굉장히 막히고 있었고 그다음에 3시 반에서 3시 45분 정도에 화재가 난 것 같아요.
지금 처음에 목격을 하셨을 때 저희가 보는 제보 화면으로는 굉장히 시뻘건 화염이 있고 그 위로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거든요. 당시 화재를 처음 목격했을 때 상황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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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전화연결 : 진병철 구룡마을 화재 목격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목격자 시민분이 전화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분 잠시 연결해서 저희가 이야기 들어보고 잠시 후에 다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병철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인터뷰]
여보세요.
[앵커]
지나가다 목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어땠습니까?
[인터뷰]
이게 과천하고 의왕고속도로에서부터 보여서 구룡지하차도 있는 데 접근하니까 불길이 굉장히 크게 연기가 났습니다. 그래서 바람을 타고 하늘로 많이 올라가고 있어서 냄새는 그렇게 나지 않았습니다. 교통이 굉장히 막히고 있었고 그다음에 3시 반에서 3시 45분 정도에 화재가 난 것 같아요.
[앵커]
지금 도로에서 운전을 하시다 목격을 하신 상황인데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혹시 연기나 불티 같은 것들이 도로로 날아들지는 않았나요?
[인터뷰]
날아다니지는 않았는데 걱정이 됐죠. 그런데 연기가 굉장히 심하게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앵커]
평소 많이 지나시던 길이었을까요?
[인터뷰]
집이 바로 근처기 때문에 대모지하차도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많이 막혀서 보니까 굉장히 불길이 높았습니다.
[앵커]
당시에 냄새는 크게 나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폭발소리 같은 것이 있었습니까?
[인터뷰]
폭발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제가.
[앵커]
지금 처음에 목격을 하셨을 때 저희가 보는 제보 화면으로는 굉장히 시뻘건 화염이 있고 그 위로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거든요. 당시 화재를 처음 목격했을 때 상황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죠.
[인터뷰]
처음 목격했을 때 도로기 때문에 빨간 불은 보이지 않았지만 화염이 굉장히 많이, 연기가 많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고 바람을 타고 계속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양재대로 구룡마을 바로 앞에 대모지하차도가 있는데 이곳이 지금 전면통제된 상황인데 계속해서 운전을 하고 계시면 도로 상황이 어떻습니까? 평소보다 더 막히지는 않으십니까?
[인터뷰]
평소보다 막히고 제가 갔을 때는 막혀도 대모지하차도를 통과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막은 것 같습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상황을 정리해 드리면 조금 전 4시 29분에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소방이 총력진화하고 있다고 하고요. 저희가 제보자분 연결해서 지금 당시 상황까지 들어봤습니다. 진병철 선생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인터뷰]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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