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원전 3·4호기 계속운전 허가…10년 더 가동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6. 10.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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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계 수명이 끝나 가동을 멈춘 고리원전 3·4호기의 계속운전을 허가했다.

원안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제2026-17회 회의를 열고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해 계속운전을 허가했다.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3·4호기는 각각 1985년과 1986년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40년 설계 수명이 만료되면서 3호기는 2024년 9월, 4호기는 2025년 8월 가동을 중단했고, 이후 계속운전 허가 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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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27일 회의 열고 계속운전 심의
두 번째 심의에 허가 결정…수명 10년 늘어나
3·4호기 각각 2034년, 2035년까지 가동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송호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계 수명이 끝나 가동을 멈춘 고리원전 3·4호기의 계속운전을 허가했다.

원안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제2026-17회 회의를 열고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해 계속운전을 허가했다.

이번 심의는 지난 15일 첫 심의 이후 2주 만에 이뤄졌으며 해당 안건은 이날 2개 안건 중 첫 번째로 상정됐다.

이에 따라 두 원전은 설계 수명보다 10년 더 늘어난 각각 2034년과 2035년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허가 이후 재가동 준비에 착수해, 3개월쯤 뒤부터 다시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3·4호기는 각각 1985년과 1986년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40년 설계 수명이 만료되면서 3호기는 2024년 9월, 4호기는 2025년 8월 가동을 중단했고, 이후 계속운전 허가 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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