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영원한 동지…최형우 전 장관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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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27일 영면했다.
장 대표는 조사에서 "숱한 탄압과 고초에도 민주화를 향한 항고한 의지를 굽히지 않으셨다. 김영삼 전 대통령님과 함께 문민정부를 열어 우리 정치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우셨고 과감한 개혁의 최일선에 늘 계셨다"며 "평생 밝혀오신 민주주의의 등불을 이제 저희가 이어받아 더욱 크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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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27일 영면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k/20261027164501546vdoz.jpg)
최 전 장관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각각 조사를 했으며 안경률 전 의원이 고인의 약력을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조사에서 고인을 “민주화의 불꽃이자 거산(김영삼 전 대통령의 호)의 영원한 동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 증인이자 문민정부의 굳건한 버팀목”으로 불렀다.
김 대표는 조사에서 “최 전 장관님은 평생을 청년의 기백과 열정으로 사셨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최 전 장관님을 기리며 올곧은 개혁 의지를 받들겠다”며 “문민정부 내무부 장관 시절 공직자 재산 등록과 금융실명제 도입에 앞장서 우리 정치 선진화와 투명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셨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조사에서 “숱한 탄압과 고초에도 민주화를 향한 항고한 의지를 굽히지 않으셨다. 김영삼 전 대통령님과 함께 문민정부를 열어 우리 정치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우셨고 과감한 개혁의 최일선에 늘 계셨다”며 “평생 밝혀오신 민주주의의 등불을 이제 저희가 이어받아 더욱 크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기 위해 상도동계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이인제 전 경기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동주 전 의원, 상도동계 막내인 정병국 전 의원, 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힘 김희정·박준태·안상훈 의원, 민주당 박성준 의원 등도 자리를 지켰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영결식장을 찾았다. 영결식장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이 자리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 조정식 국회의장 등이 보낸 조화도 놓였다.
고인은 경기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에서 화장된 뒤 국립 4·19민주묘지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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