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리스, 美 기술주 반등에 12%대 급등…상장 후 롤러코스터

최윤선 2026. 10. 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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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AI PMDC 예시 조감도[사진=엘리스그룹]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엘리스가 12% 넘게 급등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엘리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00원(12.78%) 오른 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엘리스는 상장 직후부터 급격한 주가 변동을 겪고 있다. 상장 첫날에는 미국 네오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기업가치 하락에 따른 AI 인프라 투자 우려가 부각되면서 공모가(9만500원)를 크게 밑도는 6만원대 초반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AI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주가는 반등했다. 지난 21일 29.92% 급등한 데 이어 22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공모가를 웃돌았다.

그러나 전날에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18% 넘게 하락했다. 이날 다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선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과 AMD,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AI 관련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