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짝사랑하는 총독부 비서, 알고 보니 '쇼군' 출신 日 배우였다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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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6회에서는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비서 야마다 하나코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야마다(코우리 유카)는 총독부 내무과장인 큰아버지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은 인물이다.
이날 야마다(코우리 유카)는 김태웅(박진영)을 만날 기대를 품고 총독부 통역실을 찾았다가 이가경(김유정)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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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주미소 기자) '100일의 거짓말'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6회에서는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비서 야마다 하나코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야마다 하나코를 연기한 배우는 일본 출신 코우리 유카다. 한국 드라마 속 일본인 역할을 실제 일본 배우가 맡아 자연스러움을 더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야마다(코우리 유카)는 총독부 내무과장인 큰아버지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은 인물이다. 일 처리에는 어딘가 허술하지만 감정만큼은 숨기지 못하는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사토(진선규)의 아들 김태웅(박진영)에게 마음을 품고 있다. 이로 인해 이가경(김유정)과 새로운 삼각관계의 불씨를 지폈다.
첫 만남부터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날 야마다(코우리 유카)는 김태웅(박진영)을 만날 기대를 품고 총독부 통역실을 찾았다가 이가경(김유정)과 마주쳤다. 김태웅이 자리에 없다는 사실에 야마다는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이미 야마다에 대한 정보를 들었던 이가경은 경계 어린 눈빛으로 그를 바라봐 긴장감을 높였다. 코우리 유카는 순진하게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부터 이가경을 향한 은근한 견제까지 짧은 분량 안에 인물의 성격을 또렷하게 그려냈다.
코우리 유카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와 시대극을 오가며 경력을 쌓아왔다. 영화 '사랑인데도', '후쿠다무라사건' 등에 출연했다. 특히 미국 FX의 시대극 시리즈 'Shōgun'에서는 이즈 지방 최고의 게이샤 키쿠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Shōgun'은 2024년 미국 에미상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18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야마다(코우리 유카)의 등장으로 이가경(김유정)과 김태웅(박진영)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김태웅을 향한 야마다의 마음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100일의 거짓말' 6회는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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