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만료 앞둔 김건희‥오늘 추가 구속심사

이승지 2026. 10. 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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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등 3대 의혹으로 수감 중인 김건희 씨를 계속 구속해 둘지 판단하는 대법원의 구속영장 심문이,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

대법원이 판단을 미루는 사이 이번 주가 지나면 김건희 씨가 풀려날 상황이 되자, 특검이 구속 기한을 늘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대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반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합니다.

대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김 씨는 구속 상태 그대로 재판을 받게 되고, 발부하지 않으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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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주가조작 등 3대 의혹으로 수감 중인 김건희 씨를 계속 구속해 둘지 판단하는 대법원의 구속영장 심문이,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

◀ 앵커 ▶

대법원이 판단을 미루는 사이 이번 주가 지나면 김건희 씨가 풀려날 상황이 되자, 특검이 구속 기한을 늘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승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반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합니다.

주심은 오경미 대법관으로, 심문은 화상으로 비공개 진행됩니다.

특검과 변호인은 대법원 법정에, 김 씨는 구치소에서 화면으로 참석합니다.

김 씨는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명태균 여론조사 등 이른바 '3대 의혹' 사건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 사건의 구속 기간이 이번 주 토요일인 오는 31일 끝납니다.

대법관 모두가 참여하는 전원합의체로 사건이 넘어와 두 차례 회의만 열렸을 뿐, 선고 날짜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구속 기간이 끝나기 전엔 선고를 내리기 불가능한 겁니다.

이에 특검은 지난 15일 김 씨의 또 다른 재판인 이른바 '매관매직' 사건을 맡은 재판부에 새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각종 인사와 사업 청탁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특검과 김 씨 측 모두 상고하면서 대법원은 지난 22일 재판부를 정식 배당하고 법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씨 측은 이번 영장심문에서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어 석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걸로 보입니다.

대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김 씨는 구속 상태 그대로 재판을 받게 되고, 발부하지 않으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승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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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60895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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