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상 결승골' LG, 혈투 끝에 소노 제압…소노 3연승 마감

김희준 기자 2026. 10. 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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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고양 소노의 4연승을 저지했다.

LG는 2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3초 전 터진 윤원상의 결승 레이업슛에 힘입어 109-107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3초 전 LG 윤원상이 해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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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윤원상.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고양 소노의 4연승을 저지했다.

LG는 2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3초 전 터진 윤원상의 결승 레이업슛에 힘입어 109-107로 승리했다.

LG는 시즌 4승(5패)째를 수확해 소노와 공동 5위가 됐다. 소노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을 55-50으로 앞선 채 마친 LG는 유기상과 아치 굿윈의 매서운 득점포를 앞세워 3쿼터 종료 3분 33초 전 82-64, 18점차로 앞섰다.

그러나 소노가 케빈 켐바오와 이정현의 득점포를 내세워 매서운 추격전을 펼쳤고, 4쿼터 중반 90-95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이후에도 화력 대결이 이어졌고, LG는 4쿼터 종료 2분 34초를 남기고 이정현에 3점포를 내줘 101-101로 따라잡혔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 받으며 경기 종료 6초 전까지도 107-107로 팽팽히 맞섯다.

하지만 경기 종료 3초 전 LG 윤원상이 해결사로 나섰다. 윤원상은 과감한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결승 득점을 올려 LG에 승리를 선사했다.

LG의 슈터 유기상은 3점포 6방을 꽂아넣는 등 24점을 몰아쳐 팀 승리에 앞장섰다. 굿윈이 2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공격을 쌍끌이했고, 양홍석이 18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도왔다.

소노에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34득점 8리바운드로, 이정현이 24득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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