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또 사람 죽이고 '미소'…전혜원, 복수의 칼 빼들었다 (욕망의 덫)

김소영 2026. 10. 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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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란(장서희)의 계략으로 서현재(장세현)가 사망한 가운데, 최준환(유진석)이 죄책감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45회에서는 서현재를 죽인 최준환에게 주미란이 "어쩌겠어. 서팀장 명줄이 여기까지인걸. 최비서가 아니었어도, 그게 서현재 운명이었던 거야. 그래도 조심 좀 하지 그랬어. 뒷일은 내가 책임지겠다"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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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설 "억울한 죽음 꼭 밝혀낼 것" 오열
출처: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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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MHN 김소영 기자) 주미란(장서희)의 계략으로 서현재(장세현)가 사망한 가운데, 최준환(유진석)이 죄책감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고은설(전혜원)은 서현재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45회에서는 서현재를 죽인 최준환에게 주미란이 "어쩌겠어. 서팀장 명줄이 여기까지인걸. 최비서가 아니었어도, 그게 서현재 운명이었던 거야. 그래도 조심 좀 하지 그랬어. 뒷일은 내가 책임지겠다"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환은 "정말 기절하는 것까지 봤다. 저 정말 괜찮을까요"라며 불안에 떨었고, 주미란은 "나만 믿으라"며 그를 다독였다.
출처: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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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재가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다 사망한 뒤 '묻지마 폭행'을 당한 것으로 죽음의 진실까지 꾸며진 걸 직감한 고은설은 슬픔에 잠겼다. 꿈속에서 죄수복을 입은 자신과 마주한 그는 "사실 이렇게 될 거 알고 있었지? 알잖아. 그렇게 복수하고 진실을 찾아도 절대 평범했던 옛날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계속 그렇게 고집부려보라. 그 다음엔 누가 죽게 될까"라는 섬뜩한 경고를 들었다.

그런 와중 김정선(윤해영)은 강영훈(유태웅)에게 "직원들을 위해 묻지마 폭행 피해방지 교육을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강영훈은 "실적 보고가 코앞이다. 가만 보면 당신은 공익 사업인 줄 착각하는 것 같다"라고 핀잔을 줬다. 두 사람은 청마 이사진을 만나 식사를 하는 정기 일정을 두고 날을 세웠다. 김정선은 이 기회를 통해 이사진들이 어디에 줄을 설지 지켜볼 생각이었고, 이를 알게 된 주미란은 이사들에게 연락해 물밑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모든 이사진은 김정선의 식사 약속에 참여했고 강영훈은 홀로 남았다. 그 자리에 등장한 건 다름 아닌 주미란이었다. 주미란은 강영훈에게 다가가 "많이 기다리셨죠?"라고 말했다. 강영훈은 주미란에게 "아직 식사 전이지? 앉아"라며 김정선의 계략에 분노했다.

고은설은 주미란 앞에서 "사고가 있던 날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저에게 전할 말이 뭐였는지, 변호사님을 해한 사람이 누군지 제가 꼭 밝혀낼 거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주미란은 "그러다가 은설 씨까지 위험해지면 어쩌냐. 은설씨 응원하겠다"라며 가식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최준환은 고은설을 따로 불러 "서팀장은 어떤 분이셨냐"고 물었다. 고은설은 "변호사님은 저한테 나무 같은 사람이었다. 변호사님이란 나무 아래서 그 그늘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랐다. 다시는 그런 나무 같은 사람 못 만날 거다"라며 슬퍼했고, 최준환은 "서팀장님이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었냐"라며 깊은 죄책감에 시달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참았던 눈물이 터진 고은설은 "변호사님 억울한 죽음까지 꼭 밝혀내겠다. 나만 믿어라"라고 다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출처: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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