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이름 못 쓰나…은하·신비·엄지, 그룹명 아닌 이니셜로 공식 계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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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비·엄지가 각자의 이름을 내걸고 새 출발에 나섰다.
26일 은하·신비·엄지의 새 소속사 언코어(UNCORE)는 공식 계정 개설 소식을 전했다.
언코어 측은 "은하, 신비, 엄지의 공식 계정이 새롭게 개설됐다"며 "앞으로 해당 채널들을 통해 세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소식과 콘텐츠를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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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주미소 기자) 은하·신비·엄지가 각자의 이름을 내걸고 새 출발에 나섰다.
26일 은하·신비·엄지의 새 소속사 언코어(UNCORE)는 공식 계정 개설 소식을 전했다. 기존 팀명인 '비비지(VIVIZ)' 대신 세 사람의 이름을 조합한 아이디다.
언코어 측은 "은하, 신비, 엄지의 공식 계정이 새롭게 개설됐다"며 "앞으로 해당 채널들을 통해 세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소식과 콘텐츠를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언코어 측은 팀명에 대해 "기존 팀명인 '비비지'를 유지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전 소속사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으나 제시된 조건에 대한 상호 이견으로 인해 아직 최종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전속계약 체결 당시에도 언코어는 같은 이유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히며, 활동 재개를 위해 새 팀명을 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은하·신비·엄지는 2021년 쏘스뮤직과 계약을 마친 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옮겨 2022년 3인조 비비지로 재데뷔했다. 지난 2월 정산금 미지급 및 매니지먼트 지원 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들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를 신청, 6월 인용 결정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세 사람이 '비비지'라는 이름으로 다시 활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은하·신비·엄지는 2022년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의 타이틀곡 'BOP BOP!'으로 비비지로서의 첫발을 뗐다. 이후 'PULL UP', 'MANIAC'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3인조만의 색깔을 쌓아왔다. 지난해 7월에는 데뷔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La La Love Me'와 함께 세 멤버의 첫 솔로곡을 수록해 각자의 개성도 드러냈다. 새 소속사와 계약하며 활동을 예고한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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