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정산금 소송 건 윤하 "저는 괜찮습니다"…C9 입장은?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6. 10.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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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정산금 미지급 사태가 일어나 결국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한 윤하가 심경을 전했다.

윤하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9월, 저는 씨나인(C9)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몇 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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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하. 윤하 인스타그램


오랜 시간 정산금 미지급 사태가 일어나 결국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한 윤하가 심경을 전했다.

윤하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9월, 저는 씨나인(C9)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몇 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썼다.

이어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C9 소속 아티스트들과 직원분들은 이번 일과 무관합니다. 이 점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같은 날, C9엔터테인먼트도 소속사가 운영 중인 윤하 공식 트위터에 "윤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알렸다.

정산금 관련 소송에 관해서는 "양측 간 이견이 있는 사항을 법적 절차에 따라 확인하고 있으며, 당사는 향후 법원의 최종 판단을 존중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9은 "그동안 윤하가 보여준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이뤄낸 수많은 성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행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윤하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하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윤하 측은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2026년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며 미지급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도 발표했다.

'오디션'(Audition)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우산' '사건의 지평선'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윤하는 올해 한국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12년부터 14년 동안 C9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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