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못 내 문 닫을 위기...'단전' 예고된 홈플러스 6개 점포
유요한 기자 2026. 10. 26. 14:29
홈플러스 6개 점포가 전기세를 내지 못하면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단전'이 예고됐습니다. 오늘(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킨텍스점과 파주운정점, 가좌점 등이 한전으로부터 오는 27∼30일 사이 단전 예고를 받았습니다. 한전은 공급 약관에 따라 전기요금이 2개월 미납되면 단전 예고를, 3개월 이상 미납되면 실제 전기 공급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한전이 유예 없이 단전 조치를 시행하면 소방법에 따라 홈플러스는 건물 전체의 영업을 중지하고 휴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홈플러스 6개 점포가 전기요금을 내지 못하면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단전'이 예고됐습니다.
오늘(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킨텍스점과 파주운정점, 가좌점 등이 한전으로부터 오는 27∼30일 사이 단전 예고를 받았습니다.
한전은 공급 약관에 따라 전기요금이 2개월 미납되면 단전 예고를, 3개월 이상 미납되면 실제 전기 공급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단전이 예고된 홈플러스 내부에는 영업을 이어가기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점포마다 10개가량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홈플러스의 운영자금은 직원 임금 일부를 분할 지급할 정도로 전기요금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큰 상황.
한전이 유예 없이 단전 조치를 시행하면 소방법에 따라 홈플러스는 건물 전체의 영업을 중지하고 휴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앞서 홈플러스 노조는 대주주인 MBK에 "홈플러스가 정상화될 때까지 회생 계획을 책임 있게 이행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안수용 /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 지부장 (지난 7일)]
동료들도 고객들도 지난 7월처럼 홈플러스가 모두 다 문을 닫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회생 계획안은 MBK가 만들어 제출한 것입니다. 이 계획안대로 하면 살릴 수 있다고 말한 것도, 믿어 달라고 말한 것도 MBK입니다.
한전의 단전 조치가 시행되면 영업을 이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회 증기부와 산자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진행 중인 수사를 이유로 지난 21일 또다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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