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이동욱 감독·이택근 단장 동시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차기 사령탑으로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 신임 단장으로 이택근 전 KBO 전력강화위원을 각각 선임해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이와 함께 롯데는 현장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이택근 신임 단장을 선임해 프런트 진용도 새롭게 꾸렸다.
이 감독 선임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선진화된 전력 분석을 도입하고 약점이었던 수비를 강화하는 한편, 선수 출신 이 단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강팀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욱 롯데 신임 감독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yonhap/20261026104322446jepy.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차기 사령탑으로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 신임 단장으로 이택근 전 KBO 전력강화위원을 각각 선임해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롯데 구단은 26일 제22대 사령탑으로 이동욱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기간 3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20억원이다.
부산 출신인 이 신임 감독은 199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롯데와 LG 트윈스, NC에서 수비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06년을 끝으로 롯데를 떠나 LG 코치로 옮겼으니 20년 만의 '친정' 복귀다.
이 감독은 2019년 NC 감독 부임 후 이듬해인 2020시즌 데이터 기반의 운영과 소통 리더십을 앞세워 팀의 창단 첫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23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루키팀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2025년부터는 국가대표 수비 코치와 KBO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감독은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친정팀 롯데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데이터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한 야구, 기본기가 단단한 팀 컬러를 구축해 결과를 기다려주신 팬들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택근 신임 롯데 단장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yonhap/20261026104322618hhek.jpg)
이와 함께 롯데는 현장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이택근 신임 단장을 선임해 프런트 진용도 새롭게 꾸렸다.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히어로즈와 LG를 거치며 18년간 KBO리그 대표 외야수로 활약했던 이 단장은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은퇴 후에는 코치 연수와 해설위원, KBO 전력강화위원 등을 거치며 야구 안팎의 전문성을 다졌다.
이 단장은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성장 단계별 맞춤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 팀의 뎁스를 강화하겠다"며 "현장과 프런트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구단주의 비전과 의지에 발맞춰 이번 현장·프런트 인선 혁신을 기점으로 구단 운영을 완전히 재조정한다.
이 감독 선임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선진화된 전력 분석을 도입하고 약점이었던 수비를 강화하는 한편, 선수 출신 이 단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강팀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욱 신임 감독의 취임식은 31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린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고속도로 주행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이 '삐죽'…소방 출동 소동 | 연합뉴스
- 터널서 시속 171㎞ 음주운전 사망사고 30대 여성, 항소심서 감형 | 연합뉴스
- 김용건 "최불암 빈소 못 찾아 마음 힘들어…곁에 있어야 하는데" | 연합뉴스
- AI 안경으로 커닝하면 몇 점?…제미나이, SAT 문제 83% 정답 | 연합뉴스
- 시내버스 급정거에 넘어진 승객 사망…운전기사 금고형 집유 | 연합뉴스
- 반 박자 느렸던 양현종 투입…아쉬움 남은 KIA 투수 교체 | 연합뉴스
- 국산 비만약 에페 가격 나왔다…마운자로보다 40% 저렴 | 연합뉴스
- 내기골프 중 커피에 약물 타…7천여만원 편취 일당 송치 | 연합뉴스
- 애플도 부딪힌 폴더블의 벽…화면 접기가 어려운 이유 | 연합뉴스
- 흑상어 부캉이, 바깥 바다로 떠났나…엿새째 행방 묘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