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넘고 GOP 앞까지 접근…경위 묻자 '횡설수설'

민현지 2026. 10. 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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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무단으로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한 30대 여성이 군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어제(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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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철조망 센서 훼손 시도하기도
합동조사 결과 대공혐의점은 없는 듯
GOP 경계 근무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MBN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무단으로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한 30대 여성이 군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어제(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해당 인원은 지난 24일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으며, 이후 계속 북상해 전날에는 GOP 철책까지 접근했습니다. 그는 GOP 철책에 달린 광망(철조망 센서)을 훼손하려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기관 합동 조사 결과 간첩 활동 등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이같이 행동한 경위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인원의 민통선 이북지역에서의 정확한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전방부대의 경계작전태세에 문제점은 없었는지도 확인 중입니다.

[민현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localmi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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