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발언! 안세영, 역대급 고전 "조금 서둘렀던 것 같아"...신두에 1게임 패하며 흔들렸지만, 극적인 역전 "내 타이밍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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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푸실라 신두를 꺾고 끝내 50연승 대업을 달성했다.
실제로 안세영은 1세트를 패하며 위기에 내몰렸으나, 이내 2게임, 3게임을 모두 잡아내며 왕위를 지켰다.
경기 후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늘 최선을 다하고, 꾸준하게 경기하려고 했다. 그게 오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 같다"라며 "신두 선수는 힘이 좋고, 공격적인 선수여서 수비에 집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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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푸실라 신두를 꺾고 끝내 50연승 대업을 달성했다. 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일관했던 것과 달리 1게임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내 2게임, 3게임을 승리로 장식하며 반전을 일궜다.
안세영은 25일(한국시각) 프랑스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펼쳐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신두를 게임 스코어 2-1(16-21, 21-11, 21-1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안세영은 프랑스오픈 3연패, 공식전 50연승 등 굵직한 기록을 여럿 만들어 냈다. 올해 승률은 무려 98.5%까지 치솟았고, 개인전에서 10번째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이날 안세영은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 크게 흔들리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는 듯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야마구치 아카네, 왕즈이, 천위페이 등에 크게 뒤지는 신두를 만나 압승을 낙관했지만, 기대와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다.
실제로 안세영은 1세트를 패하며 위기에 내몰렸으나, 이내 2게임, 3게임을 모두 잡아내며 왕위를 지켰다.
경기 후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늘 최선을 다하고, 꾸준하게 경기하려고 했다. 그게 오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 같다"라며 "신두 선수는 힘이 좋고, 공격적인 선수여서 수비에 집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 타이밍을 잡으려고 했다. 1게임에서는 내가 조금 서둘렀던 것 같다. (그래서 2게임에서는) 서두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수비에 더 집중했고, 그러면서 내 타이밍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세영은 "휴식을 취하면서 루틴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그리고 코리아오픈에 출전할지 더 쉴지 생각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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