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의 대기록!' 50연승 안세영 짜릿한 대역전승…'11전 전승' 푸살라 신두 잡고 프랑스오픈 3연패→'시즌 10승' 달성'

김가을 2026. 10. 25.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세영(삼성생명)이 걷는 길이 곧 배드민턴의 새 역사다.

안세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그랑 파리에서 열린 푸살라 신두(인도)와의 2026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결승전에서 게임 스코어 2대1(16-21, 21-11, 21-12)로 역전승했다.

안세영은 앞서 신두와 10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다. 1게임, 안세영은 신두의 큰 키(1m79)를 앞세운 공격에 흔들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outh Korea's An Se-young celebrates after winning against Japan's Akane Yamaguchi during their women's singles semi-final match at the 2026 China Masters badminton tournament in Shenzhen, southern China's Guangdong province on September 5, 2026. (Photo by CN-STR / AFP) / China OU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outh Korea's An Se-young hits a return to Japan's Akane Yamaguchi during their women's singles semi-final match at the 2026 China Masters badminton tournament in Shenzhen, southern China's Guangdong province on September 5, 2026. (Photo by CN-STR / AFP) / China OU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세영(삼성생명)이 걷는 길이 곧 배드민턴의 새 역사다.

안세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그랑 파리에서 열린 푸살라 신두(인도)와의 2026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결승전에서 게임 스코어 2대1(16-21, 21-11, 21-12)로 역전승했다. 파죽의 50연승을 질주한 안세영은 올 시즌 개인전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 66승1패,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갔다.

대기록을 썼다. 그는 2019, 2024, 2025년에 이어 또 한번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여자단식 최다 우승이자, 피홍얀(프랑스·2003~2005년) 이후 21년 만에 3연패 기록을 추가했다. 또한, 통산 48번째 국제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덴마크오픈을 통해 이 부문 신기록을 썼던 안세영은 자신의 커리어에 '1승'을 추가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전설' 수지 수산티(46승)가 보유하고 있었다.

South Korea's An Se-young hits a return to Japan's Akane Yamaguchi during their women's singles semi-final match at the 2026 China Masters badminton tournament in Shenzhen, southern China's Guangdong province on September 5, 2026. (Photo by CN-STR / AFP) / China OU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마지막 상대는 신두였다. 안세영은 앞서 신두와 10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다. 이날은 약간 달랐다. 1게임, 안세영은 신두의 큰 키(1m79)를 앞세운 공격에 흔들렸다. 11-11 동점 상황에서 상대에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밀렸다. 안세영은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안세영은 2게임 분위기를 바꿨다. 첫 포인트를 가지고 오며 손끝을 예열했고, 경기를 치를수록 리듬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그는 8-7 상황에서 3연속 득점하며 인터벌에 먼저 도달했다. 당황한 신두는 실수를 연발하며 흔들렸다. 안세영은 16-8,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안세영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2게임을 챙겼다.

South Korea's An Se-young celebrates after winning against Japan's Akane Yamaguchi during their women's singles semi-final match at the 2026 China Masters badminton tournament in Shenzhen, southern China's Guangdong province on September 5, 2026. (Photo by CN-STR / AFP) / China OU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운명의 마지막 게임. 안세영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9-9 동점 상황에서 연달아 스코어를 쌓으며 상대를 제압했다. 신두는 안세영을 추격할 힘이 없었다. 안세영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은 61분 혈투 끝에 또 한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