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빠진 초등생 숨져…기내서 또 보조배터리 신고

2026. 10.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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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4일)밤 경기 안성시의 한 낚시터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홍콩에서 제주로 비행한 비행기 안에서 보조배터리에 연기가 나 한때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경기도 안성의 한 낚시터에 경찰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0분쯤, 홍콩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기 안에서 보조배터리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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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24일)밤 경기 안성시의 한 낚시터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홍콩에서 제주로 비행한 비행기 안에서 보조배터리에 연기가 나 한때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사건·사고 소식, 박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안성의 한 낚시터에 경찰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젯(24일)밤 11시 50분쯤, 이곳에서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9살 A 군은 앞서 밤 10시 반쯤 가족에게 돌아가겠다며 떠났지만 그 뒤로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목격자 - "그냥 '없어졌다'고만 해서 이제 그때부터 찾기 시작해서…. 119에서 연락받고 나가서 현장에서 배 타고 같이 수색도 하고 다 했죠."

▶ 스탠딩 : 박주현 / 기자 - "아이는 신고가 접수된 지 약 3시간 반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여성이 소방관들에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0분쯤, 홍콩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기 안에서 보조배터리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연기가 난 배터리를 가방에서 꺼내려던 승객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지만 다른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가 된 보조배터리는 기내 배터리 화재 대응 전용장비로 꺼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경기 김포시 구래동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40분 만에 불을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박주현입니다.

[park.juhyeon@mbn.co.kr]

영상취재 : 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사진제공 : 제주소방본부·경기 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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