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준, 습관성 민소매 탈의에 멤버들 핀잔 폭발… "이 정도면 병이야"

장샛별 2026. 10. 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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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일으킨 황당한 '복숭아 사기 사건'에서 시작된 벌금 청산 레이스가 반전과 대폭소를 거듭한 끝에, 주범인 문세윤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멤버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레이스 최종 결과, 아이러니하게도 '딱딱한 복숭아 사기 사건'의 주범인 문세윤이 딱지 9장으로 최종 1등을 차지하며 멤버들의 폭풍 야유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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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1박2일'

(MHN 장샛별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일으킨 황당한 '복숭아 사기 사건'에서 시작된 벌금 청산 레이스가 반전과 대폭소를 거듭한 끝에, 주범인 문세윤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멤버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여기에 바비큐를 사수하기 위해 다급히 민소매 옷을 드러낸 이준의 못 말리는 열정까지 더해지며 시청자에게 극강의 웃음 도파민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일명 '딱딱한 복숭아 사기 사건'으로 말미암은 억울한 벌금 스티커를 차감하기 위한 멤버들의 눈물겨운 벌금 청산 미션이 펼쳐졌다.
출처:KBS2 '1박2일'
앞서 문세윤은 자신의 차 트렁크에 딱딱한 복숭아가 있다고 거짓말을 한 뒤 제작진에게 용돈을 타내 멤버들과 음식을 사먹었으나, 막상 트렁크에는 복숭아가 없어 연좌제로 멤버들 전체가 벌금을 안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벌금을 청산하기 위해 다양한 신체 미션에 돌입했다. 남성 소방공무원의 악력 기준이 60kg이라는 말에 과거 63kg을 넘겼던 문세윤은 체급 이슈로 기권했고, 최근 취미가 웨이트라고 밝힌 이기택은 47kg을 자신했으나 실제 측정 결과 39kg이라는 허탈한 수치가 나와 머쓱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용진은 입찰가에 0.5kg 부족한 45.5kg으로 아쉽게 실패했고, 김종민은 양손을 모아 쥐었음에도 40kg을 넘기지 못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출처:KBS2 '1박2일'
이어 진행된 '휴지 공중에 띄워 오래 불기' 미션에서도 실패가 연달아 이어졌다. 이기택과 이용진은 6초 기준에 턱없이 못 미쳐 실패했고, 김종민은 성공을 확신했으나 결국 실패로 판명되어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일하게 문세윤만이 3초 미션에 성공해 벌금 딱지 3장을 차감받았다. 레이스 최종 결과, 아이러니하게도 '딱딱한 복숭아 사기 사건'의 주범인 문세윤이 딱지 9장으로 최종 1등을 차지하며 멤버들의 폭풍 야유를 한몸에 받았다.
출처:KBS2 '1박2일'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방에 놓인 진짜 딱딱한 복숭아 한 상자를 발견했다. 이용진과 김종민은 망설임 없이 깎아 먹었고, 제작진의 함정을 의심하며 경계하던 이준과 문세윤도 결국 합류했다. 특히 문세윤은 맨손으로 딱딱한 복숭아를 수박 자르듯 단번에 쪼개버려 이용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출처:KBS2 '1박2일'

이어서 육해공 바비큐 10종 세트를 걸고 저녁 복불복 미션이 열렸다. 댄스 동아리 10년 경력의 제작진이 2주간 맹연습한 로봇 빙의 댄스를 시범 보이고, 이를 멤버들이 똑같이 따라함과 동시에 퀴즈를 푸는 미션이었다. 이때 이준이 “민소매를 입고 춰야 폼이 난다”라며 다급하게 자켓을 벗어 던지자, 딘딘은 “왜 이렇게 민소매를 좋아하냐”라며 기막혀했고 문세윤 역시 “이 정도면 얘도 병이다”라며 핀잔을 줘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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