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김보미 vs '통산 6승' 임정숙...LPBA 5차 투어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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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5차 투어 우승컵의 주인은 생애 첫 정상을 노리는 김보미(NH농협카드)와 2년 8개월 만에 결승에 오른 임정숙(크라운해태)의 대결로 가려진다. 결승전은 25일 오후 10시에 열리며, 우승 상금은 4천만원이다.
김보미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이선영을 세트 점수 3-0으로 꺾었다.
김보미에게는 4번째 결승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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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이선영을 세트 점수 3-0으로 꺾었다. 1세트를 5점 장타로 손쉽게 따냈고, 2세트는 4-7에서 11-7로 역전했다.
3세트가 백미였다. 5-10으로 몰렸지만 13이닝 3점, 16이닝 2점, 17이닝 1점을 보태 11-1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보미에게는 4번째 결승 무대다.
임정숙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3-1로 눌렀다. LPBA 원년 3승 등 통산 5승을 거둔 '원조 퀸'은 최근 3개 대회 연속 128강에서 탈락한 부진을 털고 6승에 도전한다.
남자부 PBA 16강에선 우승 후보들이 잇달아 짐을 쌌다. '헐크' 강동궁(휴온스)은 조건휘(웰컴저축은행)에게 0-3으로, ‘10대 돌풍' 김영원(하림)은 이상대(우리금융캐피탈)에게 1-3으로 졌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이충복 등은 8강에 합류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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