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치른 김연경 "시즌3 다신 안해" 선언…지츠 고교와 리벤지 매치서 폭발 (신인감독 김연경2)

김소영 2026. 10.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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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맞이한 한일전 리벤지 매치에서 극한의 승부를 펼친 끝에 시즌3 거부 의사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3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가 일본 고교 최강 슈지츠 고등학교와 맞대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반격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김연경 감독은 슈지츠 고교의 니시하타 미키 감독과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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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 일본 최강 슈지츠 상대 극한의 승부
출처:MBC

(MHN 김소영 기자)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맞이한 한일전 리벤지 매치에서 극한의 승부를 펼친 끝에 시즌3 거부 의사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3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가 일본 고교 최강 슈지츠 고등학교와 맞대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원더독스는 시즌1 당시 슈지츠 고교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설욕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나선 한일전 리벤지 매치였으나, 첫 세트를 내준 데 이어 2세트에서도 슈지츠 고교의 흐름에 끌려가며 벼랑 끝에 몰렸다.

반격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김연경 감독은 슈지츠 고교의 니시하타 미키 감독과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인다. 김연경은 코트 위 선수들에게 연이어 작전을 지시하는 한편, 조용히 뒤로 물러나 홀로 작전판을 바라보며 해법을 모색하는 등 고군분투한다.

코트 안팎을 뜨겁게 달군 돌발 상황도 발생한다. 선수들을 향해 "몸으로 막아!"라며 투지를 독려하던 김 감독이 상대의 공에 직접 맞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벌어져 현장을 놀라게 했다.

첫 경기부터 전력을 다한 김연경은 경기 직후 "감독 다시 안 한다. 정신 차리자 연경아"라며 시즌3를 향한 의지를 접은 듯한 발언을 남겨 폭소를 안겼다. 설욕을 위해 시작한 경기가 감독 김연경을 어디까지 몰아붙였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대한민국 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일본 JT 마블러스, 터키 페네르바체 SK,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등 해외 유수 리그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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