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인천공항 제5활주로·제3여객터미널 조기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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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제5활주로와 제3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5단계 확장 사업을 조기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사업비 약 6조 원을 들여 제3여객터미널과 제5활주로, 계류장, 도로시설 등을 건설하는 5단계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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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제5활주로와 제3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5단계 확장 사업을 조기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1년 3월 개항한 인천공항은 4차례 시설 확장을 통해 연간 여객 1억6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4개의 활주로를 확보하고 있지만 현재 여객 증가 추세를 감안한다면 2033년 1억63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돼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일영 의원은 다음달 발표 예정인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제5활주로와 제3여객터미널 등 인천공항 5단계 사업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방 신공항 사업과의 중복 투자 지적에 대해 “인천공항 내국인 이용객의 87.7%는 수도권·중부권에서 발생했다”면서 “지방공항 신공항으로 이전하는 기존 수요와 신규 항공수요를 구분하고, 신공항 개항 지연 가능성 등을 반영한 수요예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인천공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차 공항개발계획에 5단계 사업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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