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日 오쿠하라 꺾고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유연석 2026. 10. 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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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올 시즌 10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안세영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9위)를 2-0(21-12 21-19)으로 완파했다.

1게임 초반부터 11-5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안세영은 날카로운 대각 공격으로 연속 5점을 따내 21-12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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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무실세트 완승… 올 시즌 65승 1패 압도적 질주 이어가
5개 대회 연속 제패·프랑스오픈 3연패 도전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올 시즌 10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사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이 9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든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김성렬 기자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올 시즌 10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안세영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9위)를 2-0(21-12 21-19)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 시즌 65승 1패, 승률 98.5%라는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가며 5개 대회 연속 우승과 대회 3연패를 동시에 정조준하게 됐다.

1게임 초반부터 11-5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안세영은 날카로운 대각 공격으로 연속 5점을 따내 21-12로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18-13 리드 중 3연속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으나,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대각 스매시로 매치 포인트에 먼저 도달했다. 이어 20-19 접전에서 상대 범실을 유도해 무실세트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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