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노출’ 양홍원 모텔 동행 여성, 입 열었다 “폭로자가 돈 요구 협박, 불륜 아냐”

이하나 2026. 10.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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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했던 여성이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10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와 관련해 현재 폭로로 인해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 입장문을 올린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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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홍원 소셜미디어, A씨 소셜미디어
사진=A씨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했던 여성이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10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와 관련해 현재 폭로로 인해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 입장문을 올린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A씨는 “폭로자의 주장은 제가 겪고 기억하는 사실과 많이 다르며, 폭로자는 돈을 요구하며 저를 협박하였으나 돈을 주지 않자 폭로하였고, 저는 형사 고소를 한 상황”이라며 “폭로자의 주장 중 술자리의 경위도 다르며(신체접촉이 있는 게임 등을 하지 않았다) 아침이 되어서야 잠깐만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고 모텔로 가는 과정도 저는 그 가수 분과 일면식도 없는 상황에서 폭로자가 그 가수를 따라 모텔로 갈 것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수는 다소 불편한 내색을 했지만, 술에 취해 있었고 저는 금방 연락 준다는 말에 가수를 따라 갔다. 그리고 정말 아무 일 없이 그분은 침대에서, 저는 바닥에서 바로 잠을 잤다. 시간이 지나 저는 금전 협박을 받는 과정에서 그날 있었던 일이 돈을 뜯기 위해 계획된 일이고 저는 이용당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제 얼굴과 신상이 노출되어 저와 가족들이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술에 취해 잘못된 판단을 한 것이 후회된다는 A씨는 “제 신상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지금 상황이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너무 힘들다. 이 상황이 빠르게 마무리 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이 이슈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폭로자 B씨로 추정되는 사람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그럼 깔끔하게 50주고 끝낼래? 너 정보 다 지워줄게” 등 B씨가 A씨를 협박하는 정황이 담겼다. A씨는 B씨의 반응에 “증거물 들고 신고할게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B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을 방문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녹취와 양홍원 아내 원현주에게 보냈다는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불륜설 의혹이 일자 소속사 AP Alchemy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A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A씨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다”라며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각각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양홍원이 A씨와 모텔에 동행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 또한 폭로자의 금전 요구에 응하여 어떠한 금전도 지급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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