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중…“오늘 평양 출발, 신압록강대교 통해 단둥 도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중국 단둥을 방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중국 단둥에 도착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오늘 오전 평양을 출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내일 단둥에서 열리는 중국군의 6.25 참전 7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중국 단둥을 방문했습니다.
내일 진행되는 한국전쟁 중국군 참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중국 단둥에 도착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지 1년여 만입니다.
이 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오늘 오전 평양을 출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내일 단둥에서 열리는 중국군의 6.25 참전 7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닌 리창 총리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한 교통 통제가 실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 지역의 호텔 숙박 예약이 불가능해진 상태라며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을 전했습니다.
이번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북미대화 재개를 추진하는 가운데, 다음 달 18일 개최를 앞둔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방중인 만큼 이와 관련한 동향이나 의견을 나눌지도 주목됩니다.
또, 최근 해외 SNS를 중심으로 퍼진 김 위원장의 사망설을 일축하고 건재를 과시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에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의 교량입니다.
지난 2014년 완공됐지만 개통이 미뤄지다 지난 15일 12년 만에 공식 개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오세훈 “선출 권력이 삼권 위? 착각”…무죄 뒤 ‘조희대 탄핵론’에 [지금뉴스]
- “경험을 쌓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아빠”…숨진 아들이 전한 격무·폭언
- 세계 최초 ‘로봇특별법’ 한국에서 탄생했는데…지금은 왜? [한국로봇]②
- 장관님, 전기가 급하니 탄소중립은 좀 미룰까요?
- 드디어 출시한 아이폰 듀오…첫날 열기 덜한 이유가? [이런뉴스]
- “보복할까 봐 무서워서”…4차례 신고에도 결국 피살 [취재후]
- “2차 한국전쟁 터졌다?”…논란의 그 게임 출시, BBC도 주목? [잇슈#태그]
- “진짜 있네?”…김도영이 말한 ‘광주천 수달’ 포착
- [크랩] 교실에 나온 쥐 잡으려다 나라 뒤집힌 프랑스…대선 판까지 ‘출렁’
- [통일로 미래로] ‘평화·통일’ 저마다의 생각…100만 명에게 듣는다